예림의집

부패.. 부패는, ‘탐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한 나라가 부패하는 것도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탐관오리들로 인함입니다. 신앙도 부패할 수 있습니다. 정욕을 위해 기도한다면 그 신앙은 금방 부패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도 부패한 신자가 많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해져 갈 것이 뻔합니다. 음식이 부패하면 악취가 나듯이, 신앙적 부패도 악취가 납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이 부패하지 않기 위해, ‘자기 유익’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자기 중심적 사고’에 함몰되지 않기를,,, 하나님 보다, 말씀보다 앞서지 않기를,,,

하나님을 사랑해야지.. 마음, 뜻,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그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것,, 이제 그 어떤 말보다, 그 어떤 교훈보다, 그 어떤 철학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그리고 그 말씀을 살아내자. 그리하면 하나님 말씀은 혼탁한 이 시대에서도 교회를 지켜 주고, 나를 살게 하고 나와 나의 후손을 지켜 줄테니,,,, 210910 아침에,,,

애굽은.. 애굽은, 비가 내리지 않아도 살 수 있는 땅,,, 나일강의 풍부한 물로 인해, 비가 없이도 물을 댈 수 있는 풍요로운 땅,,, 하지만 가나안 땅은 비를 흡수하는 땅,,, 물이 땅에 스며들기에 물을 가두어 둘 수가 없는 곳,,,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로 살 수 없는 땅,,, 세상 사람들은 이 땅의 것들을 의지하고 살지만, 하늘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살지요. "예수님,, 지금 저는 척박한 곳에 서있나이다. 하지만 이곳이 내가 살아내야 할 약속의 땅임을 믿습니다. 연약한 제게 은혜를 베푸소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능력의 오른팔로 붙들어 주소서. 그리하면 내가 살겠나이다."

재국심 목사님 그림 전시회 재국심(심재국) 목사님의 그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인물화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심목사님은 실존 인물들을 사실적으로 묘사면서도 참 섬세하다는 생각입니다. 눈동자의 실핏줄과 동공이 마치 살아있는 듯하고, 얼굴의 모공까지 표현해 내는 섬세함이 있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고뇌가 느껴지는 초대형(300호?) 작품도 놀라웠고,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은 사도 요한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도 인상적이었으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백부장의 표정에서도 많은 게 느껴지네요. #심재국초대전 #21년9월1일_10월31일 #GRACE7

흠이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노래를 잘 부르려는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완벽한 표현과 정확한 음정을 내기 위해서, 연습도 하고 컨디션을 조절하기도 하였지요. 그런데도 집회 시에 생각대로 잘 안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 후엔 한참동안 우울 모드가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완벽한 표현과 정확한 음정을 내기 위해 내가 그토록 애쓰는 근본적 이유가 뭔지 가만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대로 노래가 잘 안되었을 때, 우울 모드에 빠지는 원인도 돌아보게 되었구요. 그러다가 내 자신의 불신앙을 보게 되었답니다. 물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지만, 사람에게도 나의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ㅠ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예배로서의 찬양이기 보다는 콘서트로서의 노래 쪽으로 더 기우는 듯 했지요...ㅠ 하..

안산 소망의 교회에서의 사역 안산 소망의 교회에서의 사역,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페북에서만 소통하며 지냈던 장순홍 목사님을 직접 뵈니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따듯함과 강직함을 겸비하신 분... 세상적 가치가 아닌 그리스도의 가치를 따르는 분.. 인본주의와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그러니까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애쓰시는 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1순위로 여기시는 분... 그래서 그런지 영적 전쟁에서 겪는 무수한 공격 가운데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담대함이 장목사님에게서 느껴졌어요. 목사님의 앞으로의 사역이 더욱 기대가 되는 건 바로 그 때문이랍니다. 안산 소망의 교회가 안산을 뛰어 넘어 이 나라 이 땅에 ..

사역의 자리에 설 때마다.. 사역의 자리에 설 때마다 늘 두려움과 떨림이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이 아닌 자기 이름이 드러낼까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성령님을 근심시킬까봐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에 나의 사랑이 못 미칠까봐서,,,

CCM 음반 판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페북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크고 작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이 시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무엇보다 지금의 주어진 시간과 환경 안에서 주님의 자녀로써 후회 없는 시간들을 보내려 최선을 다하며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을 준비하고 제 자신을 더욱 리뉴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신학공부와 음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한 지 1년이 반이 조금 넘었네요. 그간 알바도 하면서 공부했었는데 학비가 녹록지 않아져서 ccm 가수로서 앨범을 수익금으로도 채워야겠다는 마음이 이제서야 들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주시고 응원해 주셔..

자기를 비워..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셨어요. 그런데 종의 형체를 가지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빌 2:7) 그리고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내셨답니다. 만일 자기 부인이 없었다면 십자가를 지는 것도, 죄인을 구속하신 것도 가능하지 않았을 테지요. 자기 부인은 무력함이 아닙니다. 초라하게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자기를 온전히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짐으로써 주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잘 감당케 하여 주소서" #백신1차접종마치고와서

슈브 아트 얼마 전에 남편이 슈브 아트 (Shuv Art) 우예본 권사님의 작품을 핸드폰에 담아온 것을 방금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나뭇결 하나 하나가 살아 숨쉬는 듯 하고 예수 생명 잉태 기쁨 춤,, 이런 단어들이 이미지 안에서 어렴풋이 보입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