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느 분이 말하기를 “사랑하는 일은 남의 생명을 지켜주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그와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 생명을 지키는 일이 기본 조건이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은 자기 생명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림 하나가 떠오릅니다. 수많은 사람이 큰길에서 한 방향으로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느냐?"라고 물으면, 아무도 그 목적지를 알지 못합니다. 단지, “다른 사람들이 가니까, 나도 따라간다.”고만 대답합니다. 옆 사람을 제치면 좋아하고, 뒤처지면 속상해하면서, 잠시도 쉬지 못합니다. 끊임없이 옆 사람을 살피면서 쓰러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