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넘어야 할 일곱 고개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여름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게 마련인데, 그 큰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 때문이랍니다. 고로, 고기나 채소를 푹 익혀 먹여야 한다는 겁니다. 부득이 날로 먹어야 하는 채소는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자신이 ‘노년 주부’라고 밝힌 한 여성이 ‘부부가 함께 넘어야 할 7(일곱)고개’라면서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첫째: 환상의 고개,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단계. 둘째: 타협의 고개,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서로의 단점을 적절히 타협하는 단계. 셋째: 투쟁의 고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며 서로 주도권을 다투는 단계. 넷째: 결단의 고개, 상대방이 변하지 않음에 체념하고 그럭저럭 다시 맞추는 단계. 다섯째: 분리의 고개, 같이 살지만 마치 따로 사는 것처럼 결혼생활을 체념하는 단계. 여섯째: 연합의 고개, 새로운 헌신과 책임으로 상대방을 위하는 사랑을 경험하는 단계. 일곱째: 자유의 고개,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단계. 결혼과 마찬가지로, 신앙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어려운 고개도 있겠지만, 주님께 순종하며 맞춰 나감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주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날이 갈수록 단단한 믿음으로 성장해서 주께 영광 돌리기 바랍니다. 자신의 믿음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살펴보고, 더 좋은 믿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입니다.(출처; 햇볕 같은 이야기, 김장환 큐티365)
대부분의 부부들이 겪게 되는, 또는 ‘겪어야 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사람은 이보다 더 높은 고개를 넘어야 할 겁니다. 아무튼, 인생은 이래저래 고해(苦海)입니다. 그러니, 이런 고개를 넘지 않고 피할 생각은 아예 단념하고, ‘슬기롭게 잘 넘어갈 수 있는 지혜’를 미리 터득해서 살아가야 하리라고 봅니다.(물맷돌)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마가복음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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