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복음 이야기 181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안개에 모습을 감춘 괴물이 촉수로 사람을 끌어들여 처참하게 죽이는 것으로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괴물을 피해 마트에 갇힌 살마들은 공포로 미쳐갑니다. 주인공은 그곳에서 만난 노부부를 데리고 마트를 탈출하지만, 어디에서도 괴물을 피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힙니다. 노부부는 연료가 떨어져 정지한 차에 앉아 괴물이 나타날 때를 기다리는 것이 너무 무섭다며 죽여 달라고 부탁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총으로 쏜 주인공은 자기 순서를 위한 총알이 없는 것을 알고 울부짖으며 차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안개가 걷히자 이미 고물 소탕에 성공한 군대가 화염 방사기로 그 잔해를 소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1분만 더 인내했으면 모두 살 수 있었음을 깨달은 주인공이 주저..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옥 갈 죄는 범하지 않았어요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옥 갈 죄는 범하지 않았어요 당신은 하나님을 참 좋은 분으로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옛날에 참으로 좋은 추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스리는 부족에서는 누구 집의 딸이든지 1년에 한 번씩 제비를 뽑아 제물로 드리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