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정의 예수님은 성경의 핵심이 가장 큰 두 계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의"이고, 이웃과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여기서 "정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차 없는 심판과 정죄를 내리는 무자비한 정의가 아닙니다. 성경이 보여 주는 정의는 늘 사랑에 기초한, "자비로운 정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정의를 말씀하실 때마다 항상 네 부류의 사람을 빼놓지 않으셨는데, 그들은 바로 고아, 과부, 나그네, 가난한 자입니다. 세상의 모든 우상 신은 항상 강한 자와 편먹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악한 자의 편을 드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