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한절 묵상 412

데살로니가후서 1장 7,8절

데살로니가후서 1장 7,8절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 땅을 살면서 우리를 낙심하게 하는 것은 성도의 고난과 악인의 번성입니다. 우리는 당장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시고 성도가 선을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길 원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인간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면, 악인들은 심판받고 믿음을 지킨 이들은 상을 받을 것입니다. 성도가 흘린 땀과 눈물은 반드시 영광으로 보상받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12절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12절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한 순간부터 외인(비신자)의 표적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뿐 아니라 외인 앞에서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단정하고 풍성한 삶을 통해 세상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삶을 통해 세상의 존경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를 통해 예수님이 소개되는 일은 요원합니다.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계명을 묵묵히 실천할 때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13절

데살로니가전서 3장 13절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이는 도덕적 완전주의로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르고, 바르고, 올곧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라고 원해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능력으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려고 결심해도 늘 넘어집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교만입니다. 거룩한 삶의 시작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5,16절

데살로니가전서 2장 15,16절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은 멸망으로 가는 훼방자(방해꾼)입니다. 그들은 천국 문을 닫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다른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마태복음 23:13). 이는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과 고정관념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도록 매 순간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그분이 주신 계시의 말씀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2절

데살로니가전서 2장 1,2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복음과 교회, 그리고 고난과 능욕 사이에 바울의 생명을 건 사역이 자리합니다(2절). 바울은 그리스도와 복음이 조금이라도 비방을 받게 되는 일이 없도록 먼저 자신을 쳐 복종시킵니다. 자신의 무능력과 탐심 때문에 주님의 복음이 욕먹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철저한 십자가 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위해 살지 않았던 바울처럼, 성도는 복음에 삶의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52장 10,11절

예레미야 52장 10,11절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시드기야 왕의 비극적인 최후는 그가 한 번의 실수를 저질러 생긴 결과가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수많은 경고의 말씀을 듣고도 무시했습니다. 성벽이 파괴되어 그가 귀로 직접 들었던 경고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도 도망할 뿐 끝까지 불순종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피해 도망할 수 없습니다. 당장 죽는 것 같고 퇴보하는 것 같아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레미야 51장 61절

예레미야 51장 61절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시드기야 왕을 호위하여 바벨론으로 간 스라야는 예레미야의 명을 받아 바벨론이 멸망하리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갑니다. 스라야가 그 땅 현장에서 읽고 선포한 하나님 말씀대로 바벨론을 멸망합니다. 하나님은 전파자를 세워 심판 계획을 알리시고 열방에 하나님 소리가 들리게 하십니다(시편 147:15). 온 세상에 천국 복음이 전파되면 이 세상의 끝이 옵니다(마태복음 24:14). 온 땅에 들리는 하나님의 소리가 세상이 맞이할 미래입니다.

예레미야 51장 50절

예레미야 51장 50절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구원받은 백성은 하늘에 있는 본향을 향해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늘 예루살렘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롯의 아내는 멸망하는 소돔에서 이끌려 나왔음에도 뒤를 돌아보다 죽었습니다. 이 땅은 멸망할 곳일 뿐, 우리가 영원토록 안식할 곳이 아닙니다. 이 땅은 우리의 고향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면 영원한 본향에 정착하는 날이 반드시 찾아옵니다(히브리서 11:13).

예레미야 51장 35,36절

예레미야 51장 35,36절 "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복하여 그의 바다를 말리며 그의 샘을 말리리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 즉 그분의 백성을 저주하는 자를 친히 저주하시겠다는 약속은 모든 세대 하나님 백성에게 유효합니다(창세기 12:3).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이 힘 있는 나라가 억압한다 해도 그것은 잠깐입니다. 택하신 백성이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악인의 악을 찾아내 보복하십니다. 원수 갚는 것은 성도의 몫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송사하면 하나님이 ..

예레미야 51장 13절

예레미야 51장 13절 "많은 물 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불의한 재물은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유브라데강을 통해 세상의 부가 바벨론으로 흘러들었습니다. 바벨론은 열국 백성을 깔고 앉아 재물로 세상을 지배했습니다(요한계시록 17:15). 하지만 많은 재물이 나라를 영원히 지켜 주지는 못합니다. 부당한 이들을 취하면 화를 당하고, 많은 민족을 멸하면 자기 집에 수치를 부릅니다(하박국 2:9,10). 모든 나라와 백성의 운명은 없어질 세상 재물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