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4장 9절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사람들은 새 마음, 새 출발을 좋아합니다. 자신들을 옭매던 과거를 잊어버리고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내가 죽을 수밖에 없던 죄인이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심판을 초래한 과거를 잊고 죄악된 생활로 돌아가는 자에게 예정된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내가 어떤 죄인이었는지,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와 연단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할 때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