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대화가 지핀 부흥의 불길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이 여인이 보인 반응은 실로 아름답습니다. 요한복음 4장 28-30절,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여인은 그리스도를 만났고, 그분이 죄와 상관없이 자신을 받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에 그녀는 행동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인은 늘 피해 왔던 사람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인은 그들과 이 대화를 하지 않을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한 모든 행동을 정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들에게 다가가 초대했습니다. 29절,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여인이 그토록 부끄러워했던 이야기는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남들에게 기꺼이 밝힐 수 있는 이야기로 변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그녀의 반응은 다른 사람들도 그분을 만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대한 그녀의 반응은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랑을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변한 데 대한 그녀의 반응은 다른 사람들도 삶이 변화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39-42절,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죄 속에 뒹굴고 스캔들을 일으키며 경멸을 당하던 여인이 온 마을에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이전에 이야기했던 사도행전 8장의 이야기가 기억나십니까? 그때 알아챘는지 모르겠지만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많은 남녀에게 설교하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곳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그 부흥은 빌립에게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부흥은 예수님이 우물가의 한 여인과 대화를 나누시고, 그 여인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예수님이 자신에게 행해 주신 일을 증언했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그녀가 할 수 있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한 번의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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