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 진리 87-사랑 사람들은 대체로 사랑이라는 말을 수동적인 의미로 사용합니다. 즉 우리가 사랑에 "빠진다"라고 표현하는 주된 이유는 사랑을 특별한 느낌이나 감정과 결부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사랑은 훨씬 더 능동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즉 우리가 해야만 하는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고 배우자를 사랑하고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히브리어 "아헤브"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필레오"와 "아가페"라는 헬라어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레오는 친구들 간의 우정을 말하며 여기서 형제애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필라델피아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반면에 에로스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