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항복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순종"이라는 말을 좋지 않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 단어는 우리의 신경을 건드리는 거친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신 그 짧은 말씀의 첫 번째 단어인 "메라"에 주목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날카롭고 거친 음성으로 "이리로 와서 나에게 굴복하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만약 원한다면, 너 자신의 의지로 기꺼이, 자유롭게, 그리고 쾌활하게 멍에를 메라."라고 요청하십니다. 군대에서의 항복은 강제된 것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순종이란 자유로운 것입니다. 주님에게는 자유로운 항복 외에는 아무것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우리가 자유롭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드리는 것만을 요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자유롭게 기쁜 마음으로 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