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1958

언제나 감사

언제나 감사 독일의 시인이자 작가인 괴테의 글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호흡에는 두 가지 은혜가 있다. 공기를 마시고 내쉬는데, 전자는 억누르고, 후자는 살아나게 한다. 생명은 이렇게 조화되어 있다. 하나님이 그대로 억누를 때,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이 그대로 다시 해방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미묘하셔서 감사할 것뿐입니다!

지혜로운 아내

지혜로운 아내 솔맨(Sohlman)이라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그만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임파선 결핵을 앓고 있소. 앞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요!" 임신 중이던 아내는 그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이렇게 위로해 주었습니다.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 주셨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원망하지 말아요. 천금 같은 그 기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3개월이나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두 사람은 기뻐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솔맨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고 놀랍게도 그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 중 유명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솔맨은..

아픔을 감사

아픔을 감사 미국의 폴브랜드 박사는 선교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돌보았던 의학자입니다. 저서 에서 그는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영국으로 출장을 가서 힘든 일정을 마친 뒤 호텔에 가서 양말을 벗는 순간, 그는 발뒤꿈치에 감각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순간 불길한 예감이 스쳤습니다. 다급하게 핀을 찾아 복숭아 뼈 아랫부분을 찔러보았습니다. 피가 솟았습니다. 그런데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센병에 걸렸다는 의심과 함께 온갖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절망하다가 동이틀 무렵, 무심코 숟가락 끝으로 다시 복숭아 뼈 밑을 쿡 찔렀습니다. 그런데 순간 엄청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제서..

절망 중에서도 감사를 잊지 말라!

절망 중에서도 감사를 잊지 말라! 어떤 사람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살기 위해 나뭇가지를 주어 움막을 만들고 먹을 양식도 모았습니다. 그러다 겨울이 왔습니다. 그런데 추위를 피하기 위해 움막 안에서 불을 피우다 그만 움막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움막 속에 모아둔 양식도 다 불에 탔습니다. 그는 절망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가 무인도를 향해 다가온 것입니다. 그는 그 배를 타고 온 선원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가 선장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제가 여기 있는 것을 어떻게 알고 왔습니까?" "이 근처를 지나가는데 이 섬에서 연기가 났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구조신호를 보내는구나' 생각하고 배를 돌려 이리로 왔습니다." 결국 그를 절망의 나락으로 이..

어머니의 걱정

어머니의 걱정 어느 시골 마을에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한 아들은 우산 장사이고, 다른 아들은 짚신 장사였는데, 모든 부모가 다 그렇듯 이 어머니는 매일 아들들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울상이었습니다. 그녀는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 장사 아들을 걱정하고, 해가 쨍쨍 내리죄는 날이면 우상 장사 아들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도 걱정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이웃집 사람이 딱하게 여기며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 장사 아들이 돈 벌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이면 짚신 장사 아들이 돈 벌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세요!" 그 말을 듣고 보니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생각을 바꾸고 날마다 감사하며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은 전..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대서양을 향해하는 여객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거센 풍랑이 일어 금방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우왕좌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혼란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노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지그시 눈을 감고 기도하며 얼굴에 잔잔한 미소까지 띠었습니다. 몇 시간 후 바다는 거짓말처럼 잔잔해졌고 배는 무사히 항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장이 노부인에게 물었습니다. "부인께서는 어떻게 배가 침몰할 지경에도 그렇게 침착하고 평온할 수 있었습니까?" "저에게는 두 명의 딸이 있습니다. 한 아이는 여기 보스턴에 살고 있는 다른 아이는 천국에 있습니다. 저는 배가 풍랑에 휩싸일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만약 제가 무사히 항해를 마치게 되면 여기 살고 있는 ..

말세의 특징

말세의 특징 오늘날은 감사를 잊은 시대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시대의 교부인 크리소스톰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죄"라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없이 살아가는 삶은 저주받은 삶입니다. 일본의 하 주석가는 "하나님이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죽음이나 질병이나 실패나 배신을 당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으로, 성경을 읽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막힌 귀로, 감사가 없는 메마른 마음으로 저주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살면서도 감사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넘치는 시대에도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삶에 감격이 없고 감사가 없고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4절,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

카네기의 성공 요인

카네기의 성공 요인 강철왕으로 불리는 카네기는 스코들랜드에서 방직공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가정은 너무도 가난했고 결국 15세 되던 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겐 여비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친구 앤더슨 부인이 선뜻 20파운드를 빌려 주었습니다. 아무리 친구 사이라도 다시 못 만날지도 모를 이민자에게 돈을 빌려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카네기 가족은 거듭 감사했고 빌려간 돈은 꼭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카네기 가족은 열심히 일하며 매일 30센트씩 저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파운드를 모았을 때 서로 축하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날 카네기는 "이제 빚을 갚을 수 있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앤더슨 부인의 사랑과 감사는 영원히 갚을 수..

직분 주심을 감사

직분 주심을 감사 디모데전서 1장 12절에 보면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서신서 첫머리에는 언제나 "주께로부터 부름 받아 사도 된 나 바울"이라고 적었습니다. 사도직을 바울처럼 소중히 여겼던 사람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분을 주신 것에 대해서 늘 감격했습니다. 그 일이 하늘로부터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주일학교 교사직만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분이 하늘로부터 주어졌다는 의식 때문입니다. 선교사 리빙스턴도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이루는 데 사명을 다할 때까지 죽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맡은 직분에 대해서 얼마..

어느 무명 시인의 감사기도

어느 무명 시인의 감사기도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내 계획대로 안 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야 나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습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아내와 남편이 미워질 때도 있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을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야 인간이 얼마나 약한지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을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남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땅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