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어느 무명 시인의 감사기도

예림의집 2023. 4. 25. 12:08

어느 무명 시인의 감사기도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내 계획대로 안 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야 나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습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아내와 남편이 미워질 때도 있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을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야 인간이 얼마나 약한지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을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남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땅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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