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 11948

주님을 향한 헌신과 배신

주님을 향한 헌신과 배신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이 영혼을 안위하소서!

이 영혼을 안위하소서!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편 40:1-2).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 온갖 염려로 마음이 힘들어질 때 이 영혼을 안위하여 주시옵소서. 넘실거리는 염려 속에 방황하다가 빛 되신 주님을 찾아 이 자리에 왔습니다. 주님 품으로 뛰어든 이 가련한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염려 속에서 평화를 얻고자 소망합니다. 슬픔 속에서 기쁨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의심 속에서 확신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이 죄인을 품어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께 피하는 자 기쁨을 체험하며, 주님의 보호하..

진정 가치 있는 선택

진정 가치 있는 선택 196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두면은 매릴린 먼로와 콜린 에번스였습니다. 매릴린 먼로는 케네디 대통령 생일 파티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을 정도로 명성과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내면으로는 늘 인기를 잃을까 봐 두려움에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마치 "파장하여 문 닫은 해수욕장" 같다며 수면제를 먹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그와 라이벌 격이었던 콜린 에번스는 어느 날 돌연 여배우를 그만두고 할리우드를 떠났습니다. 그는 은퇴를 선언하는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사랑에서 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를 떠납니다." 기자들은 그런 행운을 거머쥔 상대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에번스는 대답했습니다..

사울 왕의 죽음

사울 왕의 죽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

제 마음을 만져주소서!

제 마음을 만져주소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시편 109:26). 친구 되시는 사랑의 주님,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을 느낄 때 저의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힘 있게 찬송을 불러도, 소리 내어 기도를 하여도, 가슴속에 틀어박힌 오로움으로 괴로워할 때 저를 돌아보시옵소서! 외로움으로 지쳐가는 삶을 살아갈 때 위로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저를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외로움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저의 삶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길고 긴 외로움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와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저를 ..

함께 더불어 경영

함께 더불어 경영 마국의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가 파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회사 적자 규모는 약 17억 달러에 달했으며, 현금 자산은 단돈 100달러 정도뿐이었습니다. 회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회장을 뽑았습니다. 새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와 함께 대대적 구조 개혁안을 만들어 노조와의 직접 협상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한 자구 노력을 호소하며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1980년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인 약 12억 달러의 구제 금융을 받았습니다. 파산이 예고된 폐업 직전의 회사에 뛰어든 CEO는 바로 "리 아이아코카"였습니다. 그는 후일 이렇게 술회했습니다. "솔선수범해서 먼저 희생하는 리더십을 보여 주어야만 했습니다. 1달러 연봉을 받..

공평하게 나누는 삶

공평하게 나누는 삶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

제 손을 잡아 일으켜 주소서!

제 손을 잡아 일으켜 주소서!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1:5,6). 사랑의 주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옵소서!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아지겠지 희망을 갖지만 전혀 달라진 것이 없는 저의 삶의 모습에 긴 한숨만 여운으로 남습니다. 목표와 꿈, 잊은 지 오래입니다. 저에게는 오히려 사치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 것이 기적같이 느껴질 뿐입니다. 아니, 기적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이 믿음의 색깔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불신앙적인 모습일지라도, 삶의 무게를 끌어안고 몸부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