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 11948

선한 목자 예수님처럼

선한 목자 예수님처럼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방인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자신에게 득이 되느냐 안 되느냐, 돈이 되느냐 안 되느냐, 자기 울타리 안에 있느냐 아니냐를 기준 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를 기준 삼아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오는 사람과 등산 가는 사람을 천지 차이처럼 다르게 보지만, 예수님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보십니다. 주일에 등산 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예배의 자리로 인도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시선을 갖는다는 것은 그들이 교회를 다니건 안 다니건, 어떤 모습과 행동을 하건 그들을 하나님의 눈..

전사자들을 애도하는 긍휼의 리더십

전사자들을 애도하는 긍휼의 리더십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쳐죽이고 돌아와 다윗이 시글락에서 이틀을 머물더니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니 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너는 내게 말하라 그가 대답하되 군사가 전쟁 중에 도망하기도 하였고 무리 가운데에 엎드러져 죽은 자도 많았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다윗이 자기에게 알리는 청년에게 묻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그에게 알리는 청년이 이르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가 ..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편 70:1-5). 주님!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절망의 끝자락에 서 있을 때, 주님밖에 없습니다. 엎드릴 곳이 주님밖에 없는 인생임을 주님은 아시지요? 저를 이 절망의 상황에..

십자가 고통을 안다면..

십자가 고통을 안다면.. 만은 그리스도인이 십자가를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십자가 목걸이 하나쯤은 갖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로마 시대의 십자가는 가장 치욕스러운 죽음을 가하는 형틀이었습니다. 죄수들이 산 채로 때로는 죽은 후에 형틀에 매이거나 못 박혔는데, 이 처형 방법은 페르시아, 인도, 앗시리아 등지에서도 반역 죄인과 전쟁 포로 등에게 자행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로마 시민들은 아주 중대한 죄를 짓지 않은 한 십자가 처형에서 면제되었습니다. 십자가형은 식만지 백성과 하급 계층 사람들, 노예들에게 국한해 시행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십자가"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명예로운 로마 시민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만큼 십자가형은 한..

십자가 죽음으로 이루신 영원한 구원

십자가 죽음으로 이루신 영원한 구원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

보좌 앞을 눈물로 적십니다!

보좌 앞을 눈물로 적십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요한계시록 7:17). 사랑의 주님, 주님께 간구하기 위하여 주님의 보좌 앞으로 달려왔는데, 무릎을 꿇으니 입술은 떨어지지 않고 눈물만 흐릅니다. 아뢸 사연이 너무나 많았는데 아뢸 마음이 그렇게도 간절했는데, 주님의 응답이 정말 필요했는데, 무릎 꿇어 간구하려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자꾸 눈물만 흐릅니다. 제 맘 다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원망의 말만 쏟아낼까 봐 제 입을 막으셨는지요? 비난과 정죄의 말만 쏟아낼까 봐 벙어리가 되게 하셨는지요? 그래도 제게 눈물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물이라도 쏟아내니 답답하기만 했던 제 가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