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한복판에서 누리는 은혜 그녀는 미모와 부를 과시하던 교만한 여인이었습니다. 다혈질에 험한 말투로 모든 관계는 쑥대밭이었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 심각한 암 진단을 받고 시한부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놀랍게 변했습니다. 암 진단에 놀란 그녀는 영적 상담을 받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 후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편지 혹은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 용서를 구했습니다. 또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전 남편과 화해했고 자녀들과 가까워졌으며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죽기 몇 주 전 줄리아는 목사님을 찾아가 암이 하나님의 선물이었노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암을 통해 자신을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