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2501

고통 한복판에서 누리는 은혜

고통 한복판에서 누리는 은혜 그녀는 미모와 부를 과시하던 교만한 여인이었습니다. 다혈질에 험한 말투로 모든 관계는 쑥대밭이었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 심각한 암 진단을 받고 시한부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놀랍게 변했습니다. 암 진단에 놀란 그녀는 영적 상담을 받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 후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편지 혹은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 용서를 구했습니다. 또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전 남편과 화해했고 자녀들과 가까워졌으며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죽기 몇 주 전 줄리아는 목사님을 찾아가 암이 하나님의 선물이었노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암을 통해 자신을 가까이 ..

우리가 교회다!( We are church)

우리가 교회다!( We are church)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지금 미국교회에서 펼쳐지고 있는 '우리가 교회다!'( We are church) 운동은 무엇인가? -어떤 환경과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사랑으로 충만한 교회, 저비용의 교회의 구조는 가능할까? -미국에서 5000명의 대형교회를 담임하다 교회를 떠나 새롭게 시작한 프랜시스 챈 목사의 도전 -교회란 무엇인가? -이제 새로운 교회 운동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에서 우리는 전통적 교회는 언제든지 한순간에 붕괴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교회로는 갈수록 거세지는 사회적·문화적 형태의 박해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그러기에 위아처치와..

총회장 담화문 6> 2020.8.19.

총회장 담화문 6> 2020.8.19. 코로나19 현 사태에 대한 총회의 입장 및 교회 대응지침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위에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당국의 방역지침과 총회의 대응지침에 잘 협력해 오신 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6개월을 지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가운데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논란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습니다. 더구나 8월 18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있는 한국교회에 오프라인 예배를 중지하고 비대면 예배를 해야 한다"라는 정부 담화가 발표되면서 현장 교회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에 아래와..

구원에 이르는 지식

구원에 이르는 지식 교회 운영에도 마케팅 이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교회도 조직이기 때문에 경영학이 필요하고, 전도도 마케팅 이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혼 구원의 사명을 위해 모든 학문과 지식을 허락하시고 그것을 활용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익 집단이 아닌 성령 공동체기 때문에 훌륭한 이론과 지식만으로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바른 지식을 갖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모르고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은 모두 거짓된 열심입니다. 아들이 용돈을 타서 쓰면서 수십만 원짜리 선물을 하면 엄마의 기분이 좋겠습니까? 자기 돈으로 한 것도 아니면서 "내가 엄마한테 비싼 선물했다."라고 자랑하려 든다면 어떻겠습니까? 이게 바..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가시덤불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가시덤불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갈라디아 1:3) 어떤 사람이 어린 딸과 함께 산에서 살며 양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양을 잃어버렸는데 양은 가시덤불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는 가시덤불에서 조심스럽게 양을 구해냈습니다. 그러자 어린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아빠, 이 나쁜 가시덤불을 잘라버려요." 다음날 그들은 가시덤불을 치기 위해 손도끼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이 가까이 갔을 때 작은 새 한 마리가 그 가시덤불에서 양털을 한입 물고 날아올랐습니다. 어린 딸은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말했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이 가시덤불이 여기 있어야 하는 좋은 이유를 갖고 계세요. 전 저 작은 새가 새끼를 키울 수 있는 둥지를 만들..

성경은 생명과 구원의 말씀

성경은 생명과 구원의 말씀 국악사양성소(현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입니다. 성적이 엉망이라 늘 꼴찌를 일삼았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난감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방 전도를 나온 전도사님이 준 전도지 한 장이 내 삶을 통째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이 말씀이 나를 절망에서 건져 구원이 길로 인도했습니다. 내 길을 여호와께 맡기다 주일에 교회에 갔습니다. 성도들은 반갑게 환영해 주었고 나는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 말씀과 기도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말씀과 기도를 내 삶의 나침판이요 안내자로 삼기로 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

아담에서 노아까지

아담에서 노아까지 "아담은 130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창세기 5:3). 아담의 아들 바벨이 형 가인에 의해 살해되어 대가 끊기자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새로운 아들 셋을 주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십니다. 즉 아담, 셋, 노아, 셈,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택하신 자들을 통해 선민 이스라엘 민족이 세워지게 되는데 바로 이들의 후손으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십니다. 그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 자난 역사 속에서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구원의 은혜가 오늘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가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본래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한..

성숙을 지키시는 하나님

성숙을 지키시는 하나님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잠언 9:9). 종종 우리의 삶이 불만스럽고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것은 더 이상 우리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으신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그때마다 옆구리를 살짝 찌르듯 암시를 주시면서 그분을 찾게 만드시고 우리를 새로운 단계로 올려놓으려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좀 더 성장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더욱 돈독하게 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전의 익숙하고 편했던 자리에서 끌어내려서 훈련 과정을 통과하도록 인도하십니다. 편안함이 너무 길어지면 사람은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게 하는 시간은 성장과 성숙을 위..

삶 속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권능

삶 속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권능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그들의 관심의 대상은 오직 세상이었습니다. 예수님과 3년여를 함께 살면서 천국 복음을 들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고 그들도 높은 자리에 올라 누리게 될 세상의 부귀영화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 된 인간의 모습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지요. 그랬던 그들이 약속하신 성령을 받자 완전히 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을 따라 살면서 온 삶을 바쳐 복음을 전하다가 결국 순교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을 변화시킨 성령이 누구십니까? 네 영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제자들처럼 이기적인 죄 된 인간으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보신 주님께서 직접 구원받은 자들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