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고통은 없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고난으로 인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를 만나 이스라엘의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계획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고통을 끝내시기 위해 즉각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특별히 미드라시 전통에서는 하나님이 꺼지지 않는 불꽃 안에서 모세를 만나신 이유를,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고통을 함께하고 계심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둠의 권세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면 고통이 끝나는 날이 반드시 오는 것입니다.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멸하고자 할 때 그들은 울며 부르짖고 재에 누웠습니다(에스더서 4:3). 아무도 도울 수 없을 것 같은 그 순간에 하나님은 눈에 띄지 않는 특별한 방식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왕을 잠 못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