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섬김.. 섬김은 낮아짐입니다. 사랑의 섬김은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는 인간은 타인을 위한 존재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칼빈은 신자들이 돈을 버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약한 자를 돕고 그들과 재물을 나누어 갖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9
공동체 공동체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계속해서 기억할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매일의 삶 속에서 드러내도록 도전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격려와 책망과 서로를 사랑으로 돌아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는 자신들의 정체성에 걸맞은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8
은혜.. 은혜.. 은혜를 아는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 너무 잘생긴 집사, 너무 깨끗한 안수집사, 너무 똑똑한 권사, 너무 머리가 좋은 장로, 너무 많이 가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다른 것을 기댈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이 많은 지도자는 은혜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7
예언자의 신앙과 그 열정으로.. 예언자의 신앙과 그 열정으로.. 한국교회의 엘리트들은 언제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창조적 소수(minority)로서 민족의 양심 세력으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랑스러웠던 교단의 살아있는 양심이 차츰 무뎌져 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사회..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6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은가요? 한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매우 유명한 얘기가 있습니다.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모어라고 하는 분이 교수형을 당하게 될 때 형장에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증거 한 일이 있습..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5
부흥이 일어나야 할 때 부흥이 일어나야 할 때 한국교회는 부흥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20세기를 향하여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던 구세군 창시자 윌리암 부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종교는 있으나 성령은 없고, 교회는 있으나 그리스도가 없고, 용서는 받으나 회개가 없고, 구원은 받으나 거듭남이 없고, 천국..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4
은혜의 끈 은혜의 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떠 한 부분을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겨 두십니다. 그것이 "은혜의 끈"입니다. 그거 하나 때문에, 우리는 애타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그 문제를 풀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삶 전체를 건져내는 능력이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3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역사를 심판하고 사회정의를 외칠 능력을 상실한 교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하박국 선지의 탄원의 기도를 들어야 한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2
우러러보며.. 우러러보며.. 난 한 평생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모델을 찾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인물이든 주변의 사람이든 간에 '나는 아무도 존경할 수 없다. 아무도 믿을 수도 없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내가 존경하고 모방하고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1
가시.. 가시.. 제가 작년에 전라남도 완도 진주 양식하는 곳에 갔었습니다. 조개를 길러서 그 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서 진주가 나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이 조개가 자라는데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자랄 때 혹시 그 속에 자신을 찌르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조개는..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