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계속해서 기억할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매일의 삶 속에서 드러내도록 도전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격려와 책망과 서로를 사랑으로 돌아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는 자신들의 정체성에 걸맞은 사람들이 되기 위해 규칙적으로 구체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서로 간에 높은 기대치를 설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지체 안에 서로를 향한 기대는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정체성을 잃는 것입니다. 정체성이 무너졌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각자의 지체로서의 일을 감당할 때 가능합니다. 건강함이란 말이 아니라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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