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안 계신 곳, 지옥 지옥은 어디 있습니까?라는 질문보다 지옥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이 훨씬 유익합니다. 지옥은 지구 땅속 어떤 어둡고 무서운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철저한 단절된 곳, 또는 그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세상 사람들의 삶 또한 어떠한 의미에서는 지옥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지옥은 이 세상 속에도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사는 것이 바로 지옥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태복음 27:46)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버리시나이까'라고 현재형을 쓰지 않고 '버리셨나이까'라고 과거형을 쓰셨는데, 이것은 그대 이미 하나님이 예수님을 떠나 지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