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면 행복해집니다② 두 번째 선택은 그녀를 주님으로 생각하고, 그녀의 노여움을 풀어 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그녀의 마음을 상하게 했지만 그것은 그의 본의가 아니었으며, 그는 그녀와 적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목사님은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합니다. 조금 자신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는 주님의 편에 서기 위해서 애쓸 것이고, 주님께서도 이런 그의 노력을 가상히 여겨 주실 것입니다. 그는 아주머니에게 이야기합니다. "죄송합니다. 아주머니, 저는 지금이 개시인 줄 몰랐어요. 그러면 얼마 정도 사 먹으면 될까요? 저는 지금 집에 가서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사 먹기는 곤란하거든요? 저, 어묵이랑 같이 1,000원어치만 먹으면 될까요?" 그녀는 계속 화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