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399

광야로 몰아가셨다..!

광야로 몰아가셨다..! 주님의 말씀은 내가 가야 할 곳을 인도하시고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바라실 때 미래의 모든 것을 보여주신 다음에 선택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것은 오직 순종으로 그 길을 택해 걸어가는 과정에서만 볼 수 있도록 허락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쓰시기로 작정한 다수의 인물들을 광야로 몰아가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을 만나주셨고, 그곳에서 그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으로 불렸지만, 그가 가야 할 곳은 복 없는 광야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복의 통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았습니다!

치명적인 독..!

치명적인 독..! 당신의 마음과 삶을 깊이 살피십시오. 당신과 당신의 모든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죄를 낱낱이 밝히십시오. 당신 혼자서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죄는 치명적인 독입니다. 그 한 방울이 인류의 뿌리에 뿌려지자 인류 전체를 부패시키고 오염시키고 멸망시켰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아직도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건가요? 아담과 그의 후손을 무덤에서 파내 하늘에 닿을 정도로 쌓아놓고 "누가 이들을 죽인 극악무도한 잘못을 범했는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그 대답으로 "죄!"라고 말할 것입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저주에 대한 두려움이 근본적으로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것을 내려놓기 전에는 저주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신뢰함으로 결단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익히 아는 익숙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도하심을 따라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그런 길을 선택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는 길일지라도 주님께서 다 아시기에 담대함으로 나아갑시다!

아직도 희망은 있다..!

아직도 희망은 있다..! 양심의 눈을 크게 따고 생명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에게 절망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십시오. 그분 안에 있는 도피처로 달려가 당신 앞에 있는 소망을 굳게 붙드십시오. 대포 구멍에 머리를 집어넣고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장난하면서 야단법석을 떨다가 목숨을 잃는 사람보다 더 미련하고 미친 사람은 죄 가운데 계속 머무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을 완고하게 거절하지 않는 한 아직도 당신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일어나 주님의 품으로 도망하십시오. 생명의 길, 그 안에서 행하십시오. 그러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타이밍..!

하나님의 타이밍..!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뢰는 삶의 어려운 고비를 넘을 때마다 하나님께 더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먼저 앞서지 않고 기다리며 정직하고 순전함 가운데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에 예비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와는 반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왠지 부수적이고 간접적인 것처럼 느껴지거나 하나님보다 현실과 상황을 더 믿고 있을 때, 우리는 늘 마음 한편에 불안을 달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에 순응합시다!

화평의 언약을 맺으실 때..

화평의 언약을 맺으실 때.. 당신이 회개하고 하나님과 당신 사이의 불화가 끝나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피조물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실 때, 비로소 당신은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기 죄의 무게를 느끼는 죄인의 얼굴을 보십시오. 그의 표정과 하소연에는 두려움이 묻어나옵니다. 그의 평안은 고민으로 바뀌고, 삶은 윤기가 사라져 까칠하게 되고, 그의 눈에서는 잠이 떠납니다. 친구들이 당신을 떠나고, 세상 모든 즐거움이 당신과 작별의 악수를 나눌지라도 당신의 죄는 당신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모든 죄를 토설하고 그분의 긍휼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약해지면..

기도가 약해지면.. 기도가 약해지면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이 약화되었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통치의 결과가 더디 나타났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권적 능력을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때, 그 수단으로 사용되도록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스스로 정하신 법에 따라 하나님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없다면,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파될 수 없고, 충실히 전달될 수 없으며, 마음으로 체험될 수 없고,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없습니다. 기도만이 그리스도인의 살아갈 길입니다!

주지 못하는 마음..!

주지 못하는 마음..! 주고 싶지만 때로는 주지 못하는 마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빼앗길까 봐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장난감이 진정한 자기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잠시 계산대에 그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선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인 우리는 붙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세계 움켜쥐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잡고 있는 한, 그것은 진정한 우리 것이 되지 못함을 알아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회개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당신이 회개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내놓을 것입니다. 페이지마다 당신을 정죄하며, 마치 에스겔의 두루마리처럼 그 책은 겉과 속 모두 한탄과 탄식과 저주의 말로 가득할 것입니다. 무생물이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음식은 "주님, 제가 저의 힘을 소진하면서까지 이토록 악한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합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주께 욕된 일이 아닙니까? 주님이 허락만 하신다면 차라리 이 사람의 목구멍을 막아버리겠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하지 않는 사람의 참혹함임을 명심하시고 회개하십시오!

일이 기도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

일이 기도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 기도의 골방에서 멀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들조차 그런 잘못에 빠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경계해야 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더욱 그래야 합니다. 일이 기도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 일이 먼저라고 해서 일 다음에 항상 기도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들은 기도를 아예 포기하게 됩니다. 기도가 없다면 인간은 책임질 일과 어려운 문제로 둘러싸인 이 세상에서 슬픔과 고통에 짓눌려 하나님 없이 비참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