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279

찬송의 열매들: 찬양과 치유①

찬송의 열매들: 찬양과 치유① 오늘날 음악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찬양의 치유 능력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심한 병에 걸렸을 때, 모든 방편을 다 써보고 안 되면 하나님을 찾곤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 주변에는 찬양하는 가운데 놀라운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의학적으로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었음에도, 주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주신 놀라운 치유의 회복을 받아 가벼운 몸살이나 감기를 비롯하여 중증에 이르는 암이나 고혈압, 요도 결석 등 다양한 병들이 회복된 것입니다! 물론 제가 의학을 배제하거나 무시하자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사역을 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회복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반대로 예수님을 믿..

찬송의 열매들: 찬양의 능력

찬송의 열매들: 찬양의 능력 많은 사람들이 찬양의 목적과 열매, 즉 찬양의 능력으로 주어지는 효과를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송을 하면서 치유를 받았다거나, 마음에 기쁨을 찾았다거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등의 이런 간증들은 찬양의 목적이 아니라 그 열매들입니다. 찬양의 목적과 방법은 앞에서 충분히 다루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터는 그 열매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찬양은 다양하고 놀라운 열매들을 많이 맺는데, 그 이유는 찬양의 능력에 있습니다. 우리가 찬송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찬송 가운데 임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시고 일하십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경에도 찬양을 통해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

찬송은 전심으로 하는 것③

찬송은 전심으로 하는 것③ 아직도 여러분의 의문은 풀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 모두 인정할게! 당신 말이 다 옳아.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찬양하란 말인가?" 그 대답은 이미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들의 친절한 찬송 교사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시편 86:12). 바로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전심이라는 상태가 과연 어떤 것일까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라는 모세의 가르침이 바로 그것입니다(신명기 6:5). 이 말씀은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 섬김의 기본 강령이요, 찬송할 때 절대 요소가 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2장 37..

찬송은 감사함으로 하는 것②

찬송은 감사함으로 하는 것②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비단 구원의 문제만이 아니라도 감사해야 할 조건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을 참 가난하게 지냈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흰쌀밥은 1년에 네 번밖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추석과 설, 아버지와 제 생일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유일한 소망은 "제발 쌀밥 좀 실컷 먹어 봤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좋아졌습니까? 어느 시대나 상대적인 빈곤은 있게 마련이기에 다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불과 30년 전과 비교해 보아도 얼마나 살기 좋아졌는가 말입니다. 지금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의 공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만약 이러한 질병..

찬송은 감사함으로 하는 것①

찬송은 감사함으로 하는 것① 저는 찬양팀을 조직할 때마다 많은 질문을 메일로, 전화로, 댓글로 받았는데, 그중 가장 많은 질문은 "찬양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첫째 조건은 과연 무엇입니까?"였습니다. 즉, 오디션의 첫 번째 관문이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의 제 소신을 말해주곤 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서 감사의 샘물이 넘쳐나고 있는가를 제일 먼저 확인해 봅니다." 저는 이 사역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동역을 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주의 사역은 오직 감사함으로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역의 첫째 덕목이 "감사함"인 것입니다. 흔히 찬양사역은 재능이 뛰어나면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능만 있는 사람들은 십중팔구가 자신의 헌신에 대한 보상을 ..

찬송은 그 이름에 합당하게 하는 것②

찬송은 그 이름에 합당하게 하는 것② 대부분 예배 시간에 늦거나 연습 시간에 지각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그 첫째가 바로 교통체증입니다. 눈이나 비가 왔다느니, 버스가 늦게 왔다느니, 도로에 차가 많이 밀렸다느니.. 여러분, 차가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것이 어제오늘 일인가요? 요즘은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절대로 늦을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30년 동안 찬양사역을 하고 있지만, 교통사고를 당했던 적과 철원 군부대 방문 때 검열 문제로 지체되었던 단 두 번의 경우를 제외하곤 집회에 늦은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제 사역의 하나의 수칙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교회와 집회 장소를 다니지만 지각만큼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첫 번째 의무이며, 마음에 소원을 품고 기다리..

찬송은 그 이름에 합당하게 하는 것

찬송은 그 이름에 합당하게 하는 것 지금까지 찬양의 기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내용적인 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대견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살든지 죽든지 오직 주를 위해서라는 이 성숙한 고백을 하기까지 저에게는 참으로 엄청난 내적 갈등과 아픔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그런 가정을 거치지 않고도 쉽게 고백하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나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입으로는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세상 관료들이나 부모, 형제를 위해 하는 것만..

영성이 이끄는 찬양​

영성이 이끄는 찬양 ​ 지금부터는 찬양의 기본적인 영성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어떻게 찬양할 것인가?" 영어로 찬송해야 합니다. 진정한 영성이 찬양의 기본입니다. 영성이 결여되면 그냥 노래이고, 영성이 갖추어지면 찬송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스미디어의 발전과 포스트모더니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독교 음악도 이젠 그 빛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수많은 창작곡과 다양한 장르의 기독교 음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한국 교회와 예배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버 찬양 사역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독교 음악도 문화의 다양성을 조금씩 인정하면서 기독교 문화의 발 빠른 도약이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