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틀려도 괜찮다! 성경에서 산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은 그분의 아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산이가 처음으로 한 말은 "엄마"였습니다. 돌 지난 아이가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는 "엄마"를 하는데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사실은 정확하게 엄마라고 하지 않았는데 부모는 그것을 엄마로 알아들은 것입니다. 그 아이는 냉장고를 가리키면서도 엄마, 청소기를 보고도 엄마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엄마라고 합니다. 그런 아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냉장고를 보고 엄마라니 자꾸 그렇게 틀릴 거니?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냉장고라고 할 거니? 이건 엄마가 아니라 냉장고야 냉장고!" 이렇게 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