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예림의집 문학세상 1162

봄꽃 초상/海 月 정선규

봄꽃 초상/海 月 정선규 3월이 예쁘장한 나비 장난감 사다가 곧 꽃망울 터질 머리맡에 두고 어여쁜 구두 햇살 아래 맡겨놓은 채 꽃나무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6월이 오면 햇살 아래 구두 신고 친정 나들이 갈 수 있을까? 스물여덟 먹은 새댁이 아들 낳던 날 뇌 깔리던 자잔한 음향이 해산의 그림자 되어 ..

[스크랩] 나는 문화인(文化人) 인가?

나는 문화인(文化人) 인가? 문화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삶을 이룩해 가려는 뜻에서 비롯된다. 사람이 없다면 문화는 없다. 그러므로 문화는 사람의 것이라고 한다. 왜 사람은 문화를 이루며 살려고 할까? 사람은 미래의 삶을 보다 낫게 하려는 뜻을 지니고 사는 까닭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동물은 사람밖..

^*^♬ ♣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 ♬^*^

^*^♬ ♣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 ♬^*^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고 하는 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 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기도 합니다. 사랑보다는 우정이 ..

[스크랩] ♡ ...운명과 필연 ...♡

운명과 필연 글/ 이 문 주 우리 만난 것이 운명이라면 당신 사랑하는 것은 나의 운명이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행복한 내가 될 수 있다면 그래도 좋겠습니다 수많은 시간 서로가 헤어져 살아 왔기에 이제서야 만났지만 우리가 만난 것이 필연의 인연으로 살..

[스크랩] 고운 햇살같은 친구

♡고운 햇살같은 친구♡ ♡ 고운 햇살 같은 칭구 ♡ 당신이 힘들어 할때.... 조용히 다가가 따뜻한 손 내밀어 줄 친구이고 싶습니다 슬픔에 겨워 서글픈 눈물을 흘려도 그대 앞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져서 사랑해 하고 불러도 ~~~ 그 말이 어색하지 않은 친..

[스크랩] 가난한 마음이 주는 행복

가난한 마음이 주는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