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려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려면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십자가의 죽음처럼,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려면 마따잏 죽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학생들이 진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할 때,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로 교사와 마주할 때, 배움의 공통을 비로소 경험할 때는 당연히 갈드잉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11
가르침의 관계(teaching relationship) 가르침의 관계(teaching relationship) 이른바 '가르침의 관계(teaching relationship)'를 형성하는 것이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이를 자주 간과합니다. 학생들이 자신과 멀어지고, 교사를 포함한 타인과 멀어지면서 배움이 막히는 경우가 자주 눈에 띄게 되는데, 이 경우 소외감..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8
대화를 나눌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대화를 나눌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대화를 나눌 때는 용기가 중요합니다. 누군가 먼저 앞장서서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사례에서는 교수가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학생들의 뜻을 긍정해줄 수 있습니다. 배움과 성장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용기를..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7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용기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용기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의 위기에 빠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대책없이 무력하게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위기에 빠진 상화에서 대화를 이어 나가거나 다시 시작하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위험을 무릅쓰는 용기뿐 아니라 솔선하..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5
대화의 위기를 가져오는 네가지 요인 대화의 위기를 가져오는 네가지 요인 학생들도 스스로 의로워지고(정당성을 입증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진짜 교육은 자기 변화(self-transformation)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명제로 이루어진 지식을 흡수할 때 성취될 수 있습니다. 죽음과 부활은 개인적으로 적용할 주제가 아니..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4
스스로 의로워지고자 하는 필요 스스로 의로워지고자 하는 필요 마찬가지로, 학생들도 교수에게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교수가 보기에 미숙하고 무지한 학생들이 교수 자신의 신념과 헌신에 도전했던 것입니다. 학생들은 교수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지적했습니다. 어쩌면 학생들이 교수도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3
자기 긍정의 행위 자기 긍정의 행위 이렇듯 자기 긍정의 행위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삶과 죽음이 걸린 문제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마음을 정하는 결단의 문제입니다. 참된 '대화적인' 인간으로 살 것인지, 외부의 도전에 방어적 태도를 취하는데 급급해하며 살 것인지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2
가을 학기가 시작되자 가을 학기가 시작되자 가을 학기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이 여름 훈련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한 목회신학대학의 학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여름 훈련과 학과의 전반적인 교육 과정과 관련해 몇 가지 상의할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면담 시간에 학생들은 여름 훈련은 목회 훈련이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2.01
대화의 위기를 가져오는 요인 대화의 위기를 가져오는 요인 이제 대화의 위기를 가져오는 요인을 알아봅시다. 굳이 세상의 모든 관계를 보지 않고 한 가지 경우만 살펴보더라도 대화의 위기 요인을 금방 알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펴볼 이야기는 어느 신학교에서 여름 학기 목회 실습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1.30
대화가 가로막히면... 대화가 가로막히면... 대화가 가로막히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깨지면서 인격이 죽게 되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서서 따로 기도하는' 사람, 즉 독백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종교라는 허울만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