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치과 치료..! 오늘 치과에 치료받으러 갔다가 의사의 실수로 혀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곧바로 외과 병원에 가서 네바늘 꿰멨답니다. ㅜ 치과 의사분이 친분있는 권사님이신데 남편한테도 넘 잘해주시는 분이시라서 항변도 못하였네요. 대신 50~60여만원 들어가는 치료인데 20% 싸게 해 주셨어요. 남편은 혀가 찢어져 네바늘씩이나 꿰멨는데 고작 20%가 뭐냐고 펄쩍 뛰지만, 그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목회하는 사람이니 은혜롭게 넘어가자 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 노래 녹음이 남았는데 한동안은 못할 것 같네요.ㅜ 무리하지 말고 좀 쉬라는 하나님의 뜻인가 봅니다. ... 그리고 오늘, 우리 목사님의 고향 후배인 윤목사님의 방문이 있었는데 이런 일로 같이 식사도 못한 것이 아쉬워 집으로 초대하여 있는 반찬으로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