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 2968

치과 치료..!

치과 치료..! 오늘 치과에 치료받으러 갔다가 의사의 실수로 혀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곧바로 외과 병원에 가서 네바늘 꿰멨답니다. ㅜ 치과 의사분이 친분있는 권사님이신데 남편한테도 넘 잘해주시는 분이시라서 항변도 못하였네요. 대신 50~60여만원 들어가는 치료인데 20% 싸게 해 주셨어요. 남편은 혀가 찢어져 네바늘씩이나 꿰멨는데 고작 20%가 뭐냐고 펄쩍 뛰지만, 그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목회하는 사람이니 은혜롭게 넘어가자 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 노래 녹음이 남았는데 한동안은 못할 것 같네요.ㅜ 무리하지 말고 좀 쉬라는 하나님의 뜻인가 봅니다. ... 그리고 오늘, 우리 목사님의 고향 후배인 윤목사님의 방문이 있었는데 이런 일로 같이 식사도 못한 것이 아쉬워 집으로 초대하여 있는 반찬으로 간단..

수건을 벗은 예배자④

수건을 벗은 예배자④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도서 5:1-2). 우리는 앞에서 우리 마음이 충만하게 심지어는 터무니없이 흘러넘치게 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또 잠잠하게 단지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숙고하며 가장 적은 말과 가장 단순한 노래로 반응하는 때입니다. 전도서의 구절은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

어둠이 짙어질수록..!

어둠이 짙어질수록..! 어둠이 짙어질수록 빛은 더욱 눈이 부십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예배를 드리는 이곳이 무언가로 더욱 짙어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이 세상이 있기 전이나 오늘이나 동일한 빛이십니다. 선한 목자께서 빛으로 인도하시니 인도하심 받는 모든 삶이 푸른 초장임을 믿습니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질지라도 목자의 음성은 분명하니 그 목자의 음성에 반응하는 기르시는 양으로 사는 삶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