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사역자(팀) 소식 115

남편이..

남편이.. 남편 목사님이 잘 감당하던 기존 교회 사역을 한순간에 내려놓더니만, 무슨 배짱인지 두 가정과 함께 생 개척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황당한 일이었지만 기도하고 결정하였다니 따를 수밖에요. 그런데 벌써 개척한지 만 4년이 지나고 5주년이 다 와갑니다 4~5년이라는 시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말로 다 할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을 겪었답니다 ㅠ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가장 고마운 사람은 뭐니 뭐니 해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사람이더군요 특별나게 앞장서서 뭘 했어도,, 그래서 크게 드러나 보였어도,, 결국 인내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떠나버린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무지막지한 환난의 바람과 쓰라린 시련의 바다를 묵묵히 견디어 내고 그저 지금까지 꿋꿋이 자리를 지켜준 지체들이 너무너무 귀하..

세월을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 '세월을 아낀다'라는 것은 곧 '기회를 사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를 값 주고 '사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들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거지요 하나님은 틈틈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구원 얻을 기회'를 주십니다 일군으로 '헌신할 기회'를 주십니다 '섬길 기회'도 주십니다 '순종할 기회'도 주십니다 그런데 세상의 헛된 것들에 취해서,, 혹은 자기 욕심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들을 헌신짝처럼 저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지요.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어떠한 희생을 드려서라도 그 기회를 사야 합니다 그러니까 시간의 희생, 몸의 희생, 물질의 희생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그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것..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요즘 계속,, 제 입에 맴도는 찬양이 있습니다. 소진영의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입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제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아직 성대가 온전히 회복되진 않아서, 음정 컨트롤과 고음 처리가 조금은 부족한 상태이지만,,, 나의 한숨을 소망의 노래로 바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고백드려 봅니다.

말씀이 있고 없고의 차이

말씀이 있고 없고의 차이 기독교 신앙과 무당 신앙의 차이가 무엇인 줄 아시는지요? 말씀이 있고 없음의 차이입니다 기독교 신앙에는 말씀이 있고 무당 종교에는 말씀이 없습니다 무당 종교에서는 신의 뜻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당 신앙은 그저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나를 필요로 할 때,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를 불러보다..

오늘은 "예수"를 불러보다.. MR이 좀 작은 듯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예수..!" 그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설레여 옵니다. 예수의 이름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이름이요,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시는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영광 보좌 다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으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 아~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그 사랑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으리요.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 것 같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셨지요. 내가 예수님께 먼저 손을 내민 것 같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먼저 손 내미셨지요. 내가 예수님을 먼저 섬긴 것 같..

지금의 현실이..

지금의 현실이.. 지금의 현실이 우리를 아무리 힘들게 할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에는,, '절망'을 이길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실망'을 이길 '보혈의 능력'이 있으며 '좌절'을 딛고 일어설 '성령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로마서 5:5). 그래요,, '소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고 기대에 어긋나게 하지 않는답니다 비록 우리가 죽는다 할지라도 천국의 소망, 부활의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잠언 14:32). 지금이 큰 위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마지막까지 소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