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사역 나눔터 129

빈손으로 나아가는 예배자

빈손으로 나아가는 예배자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빈손입니다. 빈손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무언가 다른 것을 붙잡고 있다면 하나님이 지나가실 때 그분을 붙잡을 수 없습니다. 우리 손에 쥔 모든 것을 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들을 움켜쥐고 놓지 않거나 그것들에 의지해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것이 빈손의 참의미입니다. 재물이나 명예가 있어도 빈손이 될 수 있고, 자녀와 배우자와 함께 있어도 빈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배자는 빈손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며 붙드십시오.

찬양..

찬양.. 찬양하는 입술 속에, 기도하는 자손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믿음의 조상들이 묻히는 막벨라 굴에 라헬이 아닌 레아가 묻혔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배우자나 자녀나 물질이나 권력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찬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유일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기쁨의 원천이 주님이시기에, 우리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행복하기에 찬양합니다. 하지만 찬양하면 행복해집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불행이 아닌 행복하기 바라십니다.

세 가지 요소

세 가지 요소 너무나 자주 내가 드리는 경배는 복잡하고 투쟁적인 이 세상에 의해 길들여지고 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러나 난 하나님을 향한 나의 불이 심지어 가장 강한 반대 물살에서도 꺼지지 않고 씻겨 내려가지 않는 곳, 즉 결코 사라져 버리 수 없는 경배 가운데 있기를 열망합니다. 불을 끄는 살마들은 불이 계속해서 타오를 때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요소, 즉 열과 산소와 연료 중 하나를 차단합니다. 다시 말해, 불을 끄는 데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타고 있는 물체에 물(혹은 이런 종류의 어떤 물질)을 끼얹어 식히거나, 산소의 유입을 막거나, 연료 공급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지닌 경배의 마음도 이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불타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되고자 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