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요소
너무나 자주 내가 드리는 경배는 복잡하고 투쟁적인 이 세상에 의해 길들여지고 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러나 난 하나님을 향한 나의 불이 심지어 가장 강한 반대 물살에서도 꺼지지 않고 씻겨 내려가지 않는 곳, 즉 결코 사라져 버리 수 없는 경배 가운데 있기를 열망합니다.
불을 끄는 살마들은 불이 계속해서 타오를 때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요소, 즉 열과 산소와 연료 중 하나를 차단합니다. 다시 말해, 불을 끄는 데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타고 있는 물체에 물(혹은 이런 종류의 어떤 물질)을 끼얹어 식히거나, 산소의 유입을 막거나, 연료 공급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지닌 경배의 마음도 이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불타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되고자 열망하지만, 그 방식들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불타게 하는 어던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먼저, 물이 불을 끌 수 있는 것처럼, 또 그렇게 삶의 무거운 압력과 시험들이 경배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곤고한 시간에 다소 '열정이 식고', 경이감과 신뢰감을 잃기가 너무 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하신 이유를 묻고는,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가 다시 경배를 할 것이라고 스스를 속이면서, 우리의 경배를 느슨하게 풀어버립니다. 아니면 우리는 더 이상 경배하는 것처럼 '느끼지' 못하기에, 경배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나는 힘든 상황들로 인해 경배를 벗어던진 많은 예배자들을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더 강하지는 않았지만 전처럼 그렇게 강하게 타오르는 경배의 마음을 드러냈던 사람들도 보아 왔습니다. 이제 선택하십시오. 당신은 찬양과 경배의 불길을 계속 타오르게 할 것인가, 아니면 꺼지게 내버려 둘 것인가를..
'†찬양 사역† > 사역 나눔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양.. (0) | 2020.06.16 |
---|---|
CCM STAR (0) | 2020.06.11 |
삶으로 드리는 사랑과 찬미 (0) | 2020.05.14 |
2020년 전반기 찬양 사역 신청 (0) | 2020.05.05 |
하나님께 반응할 때.. (0) | 2020.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