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영이 주님을 증거하는 것 귀신들의 왕인 사탄은 광야에서 예수님에게 이미 패배했고 사탄의 졸개들도 주님 앞에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악한 영들이 주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했지만, 주님은 이들의 고백에 그다지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도리어 다음과 같이 반응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누가복음 4:41). 주님은 악한 영이 주님을 증언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악령이 아니라 주님 자신이 이 땅에서 행하신 일과 전하신 말씀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성도들에게 자신이 누구신지를 알리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하나님께서 금지하는 경로를 통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