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영적전쟁

열매로..

예림의집 2020. 4. 30. 19:46

열매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거룩한 생명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옮겨지므로 자녀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로 타락한 생명은 죄의 열매를 맺습니다. 죄는 크든 작든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열매로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구분된다고 말하면서(요한일서 3:10) 형제를 사랑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생명의 열매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습관적으로 죄를 지으면 생명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도 얼마든지 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바리새인이 받은 주님의 경고를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사람이 성경의 율법을 정확하게 준수하면서도 영혼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

바리새인들은 당시 율법을 가장 철저하게 지키는 집단으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주장했지만 그들에게는 사람을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 관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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