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로스의 납치 나는 요한계시록 1장의 말씀을 자주 묵상하곤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요한계시록 1:5).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씻기시고 그다음에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수년 전에 찰리 로스라는 4살짜리 어린아이가 유괴되어 온 나라가 흥분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시끄러운 파티장에서 두 남자가 다가오더니 이 아이와 그의 형에게 사탕을 준 후 형은 놔둔 채 동생만 데리고 달아난 사건이었습니다. 수년간 전국에서 수사가 진행되었고, 이후 영국, 프랑스, 독일까지 뒤져보았으나 헛수고였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는 지금까지도 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가필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