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1428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은혜의 주님, 사랑과 자비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도 주님처럼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과의 바른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게 하시고 이웃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향해 오라고 하시지만 우리는 늘 이 핑계 저 핑계를 내세워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너무 세상일에 쫓기고 있으며 나의 가정에만 매달려 있습니다. 돈과 명예와 이기심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늘 그것을 쫓느라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만 있습니다. 용서의 주님, 탐욕과 욕심에 사로잡혀 사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어서 주의 성령께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 감화를 주옵소서. 우리들의 삶도 주님..

하나님의 시선으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살게 하소서!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삼상 16:13) 오늘도 우리에게 새 영을 부어 주시는 주 하나님! 사람이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평가와 다른 평가로 우리 영혼을 보시고,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오늘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와 다스림을 향한 갈망을 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소망하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갈 길을 보여 주소서!

갈 길을 보여 주소서!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5,6). 사랑의 주님, 갈 길을 몰라 방황하고 있을 때, 갈 길을 보여 주시옵소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하기만 하니다. 전혀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인생의 눈먼 자가 되어 방황한 지 오래입니다. 눈먼 자의 고통을 아시는 주님! 가야 할 인생길을 찾지 못하여, 서성이고 있는 이 영혼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길 되신 주님께서, 눈먼 이 영혼이 어디로 가야 할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어두워진 제 눈을 보게 하여 주셔서 가야 할 길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은 길 없는 인생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아시..

생명을 주장하여 주소서!

생명을 주장하여 주소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 4:2). 사랑의 주님,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을 때 우리의 생명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의 오른손으로 저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로 그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수술을 잘 견뎌낼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떨리는 그들의 손을 잡아 주시옵소서. 불안한 마음에 평안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담대함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결코 있어선 안 될 일이지만, 요즘 의료사고가 많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이 주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술을..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주님, 감정이 상했을 대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제가 너무 속상한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속상하여, 순간 오기가 발동했지만, 더 이상 일그러지는 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대꾸도 않은 채 자리를 피할 때가 있습니다. 흥분된 마음은 가라앉지 않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거친 맥박이 온몸을 진동시킬 때가 있습니다. 할 말은 하고 올 것을 괜히 피했나 하는 후회가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할 말은 못 했어도, 한편으로 안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님, 오늘 제 머리에 새겨져 있는 안 좋은 기억들, ..

시린 가슴을 녹여 주소서!

시린 가슴을 녹여 주소서!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후서 3:16). 주님, 받은 아픔이 너무 클 때, 제 시린 가슴을 녹여주시옵소서! 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너무 아파서 가슴이 시려옴을 느낍니다. 이런 아픔이 주어진 것, 저의 잘못도 한몫을 했지만, 아픈 흔적이 이렇게까지 제 가슴을 차디차게 만들어 놓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참으로 독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는데, 그때 주님은 시린 가슴을 어떻게 녹이셨나요? 어떻게 상한 마음을 달래셨나요? 주님, 추위에 얼어있는 아이의 손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비벼주는..

제게서 눈을 떼지 마소서!

제게서 눈을 떼지 마소서!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편 130:5,6). 사랑의 주님, 삶의 무게가 너무 버거울 때, 제게서 눈을 떼지 마시옵소서! 너무나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나 버거워 견딜 수 없습니다. 상한 맘, 찢긴 가슴을 안고 주님께 엎드립니다. 주님의 너른 가슴으로 이 가녀린 영혼을 품어주시옵소서. 이 절만가 좌절의 속앓이를 언제까지 해야 할지, 더 이상 버티며 살 수가 없습니다. 병든 이들의 마음을 끌어안으셨던 그 따사로운 손길로 제 손을 잡아주시옵소서. 소외된 이웃의 울타리가 되어주셨던 그 사랑으로 제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진정..

용서의 마음을 주소서!

용서의 마음을 주소서!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태복음 6:14,15). 주님, 용서하기 힘들 때 용서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저도 주님 앞에 너무나 무가치하고 무자격한 존재라서 용서를 들먹일 존재는 못되지만, 받은 상처로 인한 충격이 너무나 커서 도무지 삭혀지지 않습니다. 제 마음이 이상한 독기로 요동치고 있고, 절제할 수 없는 저주의 말이 여과되지 않은 채, 제 입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 모습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과 너무..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편 70:1-5). 주님!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절망의 끝자락에 서 있을 때, 주님밖에 없습니다. 엎드릴 곳이 주님밖에 없는 인생임을 주님은 아시지요? 저를 이 절망의 상황에..

보좌 앞을 눈물로 적십니다!

보좌 앞을 눈물로 적십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요한계시록 7:17). 사랑의 주님, 주님께 간구하기 위하여 주님의 보좌 앞으로 달려왔는데, 무릎을 꿇으니 입술은 떨어지지 않고 눈물만 흐릅니다. 아뢸 사연이 너무나 많았는데 아뢸 마음이 그렇게도 간절했는데, 주님의 응답이 정말 필요했는데, 무릎 꿇어 간구하려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자꾸 눈물만 흐릅니다. 제 맘 다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원망의 말만 쏟아낼까 봐 제 입을 막으셨는지요? 비난과 정죄의 말만 쏟아낼까 봐 벙어리가 되게 하셨는지요? 그래도 제게 눈물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물이라도 쏟아내니 답답하기만 했던 제 가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