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편안하게 풀어줘야..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껏 어느 한순간도 만만한 때가 없었습니다. 학창 시절엔 ‘반에서 몇 등 했느냐?’로 평가하고, 회사에 입사하면 실적으로 순위를 매겨 승진시킵니다. 성과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고,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있는지 여부가 정해집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 마음은 한시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지금 당장’ 쉬어야 합니다. 단 5분이든 15분이든, 하는 일을 멈추고 잠깐이라도, 스스로를 편안하게 풀어줘야 합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쉬는 데에도 결심이 필요합니다. “이 과제만 마치면 휴가를 떠날 거야!” “아이가 대학에 가면 나만의 여행을 갈 거야!” 하지만, 삶에는 언제나 숙제 하나가 끝나면 그 다음 숙제가 기다리고 있게 마련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