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교회 사역...♡з/말씀노트 678

분쟁하지 말고 복음으로 하나 되라

분쟁하지 말고 복음으로 하나 되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

은혜로 부르신 사명, 복음 전파!

은혜로 부르신 사명, 복음 전파! 사도신경: 전능하사 찬송: 새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본문: 로마서 15장 14-21절 지금은 복음을 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기존 교회를 유지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히려 지금이 참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평탄할 때보다 오히려 어려울 때, 위기의 순간에 믿음이 꽃을 피우고, 복음이 더욱 확산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과 함께 초대교회가 세워진 후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유대인만의 종교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해가 시작되고 그들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 비로소 유대인만이 아닌 모든 민족의 복음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본문에는..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20200824)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20200824) 사도신경: 전능하사 찬송: 새 찬송가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본문: 로마서 13장 8-10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을 깊이 묵상하다 보면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사랑”이 뚝뚝 흘러나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성경은 사랑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 구원받을 인간을 위해서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의 지도입니다. 이 지도를 잘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끝에는 너무나 사랑하여 보고 싶은 예수님께서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두 가지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권면은 사랑의 빚만 지라는 것입니다(8-10절). 여러분 “빚을 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갚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입..

행복의 길을 묻는 이에게

행복의 길을 묻는 이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13,14).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행복을 얻는 방법을 모르고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주어진 행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행복의 길을 알면서도 그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주님은 행복의 비결을 제시하셨습니다. 그 유일한 비결은 좁은 문을 들어가서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우린 지금까지‘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내가 선택한 것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

은혜로 선택됨

은혜로 선택됨 사도신경: 전능하사 찬송: 새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본문: 로마서 11장 1-10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제 말씀은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입니다. 본문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먼저 1-6절은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즉, 유대인들 중에 구원받은 자이고, 다음으로 7-10절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혼미한 심령을 가진 자. 즉,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보고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거부한 자들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서 우리는 어떠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인지 다짐하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1-6절).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끝가지 책임지십니다. 이에 ..

믿음에서 난 의(義)

믿음에서 난 의(義) 사도신경: 전능하사 찬 송: 새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본 문: 로마서 9장 25-33절 오늘 본문은 누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누가 구원을 받느냐에 대한 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구원을 받는 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어떠한 형편이나 상태나 노력이나 행함도 구원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어제 묵상한 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시기에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주권을 따라 선택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본문을 묵상하며 살펴보겠습니다. 이방인과 남은 자들(25-29절).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호세아의 글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특정 민족만을 위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길, 그리스도의 형상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길, 그리스도의 형상 사도신경: 전능하사 찬 송: 새 찬송가 187장 “비둘기같이 온유한” 본 문: 로마서 8장 26-30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아주 중요한 신앙인에 자세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죄를 짓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며, 심지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예배해야 할지 모를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낙담하지 마십시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께 자신을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은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는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에 역할에 대해서, 다음으로는 그 결과에 대해서입니다. 주제는 두 가지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고, 원인과 ..

죽은 자로, 산 자로(20200803)

죽은 자로, 산 자로(20200803) 사도신경: 찬송: 새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본문: 로마서 6:1-11 본문에선 “죽은 자와 산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 또한 “죽은 자인 동시에 산 자”입니다. 우리는 바로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입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묵상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우리가 죄에 대해서 어떤 상태인가 하는 것과 두 번째는 현재의 나의 상태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서 “나는 지금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한 정확한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우리는 “죄에 대해 죽은 자”입니다(1-4절). 본문 1-4절을 보면 바울은 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생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