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교사 미국 인디아나주의 작은 도시 헤먼드에 있는 헤먼드 침례교회에는 주일학교 학생이 무려 33,700명이나 된다(장년 교인 수는 불과 1,500명). 한국에서 유학 온 정태기 목사는 헤먼드 교회 담임 목사님에게 주일학교 부흥의 비결을 물었다. “그거라면 내게 묻지 말고, 우리 교회 주일학교 학생을 480명에서 33,700명으로 부흥시킨 장본인인 주일학교 총무 제니에게 물어보시지요.” 목사님의 말을 들어보니, 33,700명의 아이들을 교회에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헤먼드 시 의회가 시내의 모든 학교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고 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제니 선생은 너무나 못생겼다. 헤몬드 시는 물론이고 일리노이 주에 있는 시카코 시의 어린이들까지 불러드리는 그 대단한 여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