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행복한 교사가 돼라
여러분은 주일에 아이들을 만나는데, 만나기 전에 가슴 뛰는 경험이 있으셨습니까? 재난의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긴급구호사역을 한비야씨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녀에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왜 이렇게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하시나요? 잘못되면 죽을 수도 있을 텐데요.”
그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이 일을 하다가 나는 죽어도 좋아요.” 그렇습니다.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 한비야씨가 하는 일에는 구체적인 대가가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그럼 교회학교 현장은 어떻습니까? 교사들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가슴이 뜁니까? 아니면 주일에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무덤덤하고, 혹시 부담이 되지는 않으신지요? 학생을 가슴 뛰게 할 교사. 바로 여러분입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 뛰는 단어 “교회(주일) 학교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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