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안녕하세요. 교사님들 날씨가 제법 매섭네요. 꽃샘추위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제 늦은 밤 녹초(주일날 이시간에는 파김치가 되요^^)가 된 몸으로 잠자리에 들려고 하다가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랫동안 쓰지 않고 있던 일기..

(어린이찬양율동) 예수 안에서 새로운 나 _ 초등부 2월찬양율동 기성총회 교육부

"이런! 풀이 모자라잖아. 내가 얼른 옆반 신디한테 갔다 올게." 나는 내 보조교사에게 교실을 맡기고 문을 밀치듯이 박차고 뛰어나갔다. "안녕, 신디! 풀 훔치려고 왔어." 나는 재빨리 물품함에서 풀을 찾아 손에 넣으면서 말했다. 신디가 "그래요, 얼마든지요" 라고 대답할 때, 어디선지 앳된 목소리가 ..

출석을 게을리 하는 교사에게 • 첨부2 : (Download : 0 , Size : 0) --> • 링크1 : --> • 링크2 : --> 오늘을 살아가는 데는 이 몸 하나 가지고 안 되겠다고 느낄 만큼 바쁜 시대임을 우리는 모두 동감합니다. 오라는 곳은 많지 않지만 가야 할 곳이 많은 우리들이지요.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신지..

그날 아침은 시작부터 무언가 어긋났다. 원래 나의 계획은 유아반 아이들을 데리고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봄소풍을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가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콜로라도의 날씨가 변덕스럽다지만 4월의 눈보라는 정말 예상 밖이었다. 나와 내 아이들은 이미 상자에 넣었던 부츠..

모든 일이 귀챦다는 교사에게 • 첨부1 : (Download : 0 , Size : 0) --> • 첨부2 : (Download : 0 , Size : 0) --> • 링크1 : --> • 링크2 : --> 우리들이 사는 사회에는 신나는 일과 귀찮은 일이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합격하는 일, 결혼하는 일, 영적생일 이 모든 것은 들어도 신이 나는 일입니다. ..

사랑하는 선생님들 안녕하세요(__)(^^) 봄이라곤 하지만, 아직 바람이 강합니다. 든든히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지난주 오후 예배 후에 부장 선생님, 총무 선생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모여서 부활주일과 공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활주일 자체 행사> 총무 선생님께서 좋은 기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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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내 별명은 엷은 금색 머리카락과 다혈질의 성격 때문에 "하얀 태풍"이었다. 나는 되도록 교실에는 들어가지 않으려 했고 끊임없이 떠들어댔으며 우악스런 말괄량이처럼 굴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골칫덩어리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때, 내게 다가와 진심어린 미소를 보여준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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