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생님들 안녕하세요(__)(^^)
봄이라곤 하지만, 아직 바람이 강합니다. 든든히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지난주 오후 예배 후에 부장 선생님, 총무 선생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모여서 부활주일과 공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활주일 자체 행사>
총무 선생님께서 좋은 기획안을 제출해 주셔서 그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이런 것들은 지난 월례회때 논의 될 사항이었으나 정적수 부족으로 월례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기획안 내용은 아래한글(보고용)과 PPT(기획 원본)을 메일로 보냅니다.
수정이나 보강, 건의 사항은 저에게 메일로 주세요^^
<공과공부에 관하여>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도사로서, 지금 공과공부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유익한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렵지는 않은가? 선생님들이 공과 중비가 너무 힘들지는 않은가? 저학년이나 고학년들에게 잘 이해를 시킬 수 있는가?
마침 부장선생님께서 이에 대한 논의를 해오심에 따라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결론은,
지금 하는 공과 내용은 참으로 영양가 있고 좋은 고기지만 아이들이 소화 할 수 없는 너무 질긴 고기가 아닐까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이들 교안을 준비하면서 이 부분이 저에게 무거운 짐으로 다가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3월 마지막주에 부장선생님과 함께 목사님을 찾아뵙고 이 문제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문제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안 된다고 봅니다. 대안도 가지고 가야겠지요.
그래서 나머지 시간동안 그 대안을 찾아볼까합니다.
성생님들의 많은 의견과 관심과 기도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추천할만한 공과 교제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저에게 말로 아닌 구체적으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목자는 담임선생님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공과를 하시면서 느낀점들을 저에게 메일로 보내 주세요.
<교사 확충에 대하여>
유초등부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몇배 이상 민감합니다. 장시간 담임 선생님이 안계신 현실에 아이들은 상처를 받습니다.
3,4학년은 처음부터 한 반으로 함께 갔지만. 2학년은 심각합니다.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지금 매우 심각한 생태인 것을 감지하십니까?
장년 100년 이상의 출석의 교회에서 어린하이 맡을 담임 선생님을 못 구하고 있다는 것은 슬프고도 슬픈 일입니다.
제가 담임 선생님 구하기 까지 금식기도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만류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주위에 함께할 수 있는 분을 찾아 주십시오. 저도 찾고 있습니다.
합반하면 되지 않는냐 말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감당할 수 있을지 몰라도 아이들은 자신들을 책임질 선생님이 없다는 생각에
계석 상처 받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시각으로 생각해 주세요.
* 찾다 찾다 못찾으면 외부에서 모셔오려고도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의 영혼을 생각하면...
선생님들 한 주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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