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해피두게더 세미나!!!

어린 유치부 아이가 건넨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나는 최근에 깨닫게 되었다. 얼마 전 나는 누구나 한번쯤 겪을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늘 피곤해하며 지쳐 있었고, 이 어린아이들의 삶에 내가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웠다. 또한 집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일..

잘 가르치는 교사 부르스 윌킨스는 대학에서 처음으로 강의를 하는 시간에 학생들이 그에게 무엇을 배울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이런 테스트를 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자 다른 교수들이 이제까지 가르쳐 온 방법대로 가르치기 시작을 했습니다, 전형적인 수업시간이었습니다. 학..

묶여 있다는 것 매주일 나는 네 살배기 딸에게 주일하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묻는다. 딸 아이의 대답을 통해 나는 내 아이가 점점 더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때로 아이의 대답은 나를 놀라게 하거나 웃게 만든다. 최근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 ..

샌디는 주일학교 교사를 게속해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녀는 아이들을 사랑했지만 자신이 좋은 선생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주일 전날이 되면 늘 속이 불편했고 공과를 준비하는 시간 때문에 주말계획을 망치곤 했다. 그녀는 늘 스스로 묻곤 했다. 아이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감동을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사람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도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처음 깨닫게 된 것이 바로 8년전 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셨지만 하나님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

파이디온 찬사모 2학기(22기) 개강안내

나는 아주 젊었을 때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다. 그 당시 나는 귀여운 1학년을 맡았다. 주일학교 교사 일은 무척 즐거웠다. 그러던 어느 주일, 우리 교회에 새 가족이 등록하였다. 그 부부는 아주 괄괄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일곱 명의 아이들도 데리고 왔다. 그 중 셋째인지 넷째 아이인 루이스가 우리 ..

사랑이 있다면 수고는 행복입니다 "Fiddler on the Roof"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지붕 위의 바이얼린"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유대인들이 러시아에서 온갖 박해를 받으며 고생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합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어이없는 고생을 많이..

공감대 형성하기 주일학교에서 5.6한년 반을 맡고 있는 내 남편은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상적인 수업시간을 만들고 싶어 했다. 어느 날 그는 고민 끝에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하나님께 꼭 묻고 싶은 것을 하나씩 종이에 적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남편도 사는 동안 자신을 괴롭혀 왔던 질문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