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724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7. 24. 12:28

예림의집 2724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스마트폰 중독

가족, 소통이라는 단어에 스마트폰을 추가하면 간혹 부정적인 상황을 연상하곤 합니다. 가족이 모두 모인 저녁 화기애애한 대화와 웃음은 없고, 각자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공공시설이나 도서관처럼 정숙을 해야 하는 공간에서 조차 벨 소리가 한참 울리거나 큰 소리로 통화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운전 중 동영상 시청으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생명을 구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다투고 말하지 않고 지내던 가족 간에도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자 메시지로 화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순간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저장해 두면 추억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세상을 즐겁고 안전하게 사는 것을 도와주지만, 거기에 매이고 중독이 되면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과학기술개발원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중독군에 속하는 사람은 39.8%, 위험군에 속한 사람은 19.5%로 상당수가 이미 스마트폰 중독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는데 특히 스마트폰 중독의 족쇄에는 날카로운 칼날도 붙어있어 정신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증상을 남기기까지 합니다. 스마트폰의 역기능보다 순기능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 어둡고 긴 터널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담장 밖으로 들리던 친구들의 찬송가 소리가 어찌 그리 행복하게 들리던지.. 바로 이 찬송가로 하나님은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린 시절, 늘 술에 취하셔서 싸우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랐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어머니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 1학년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정말 기뻤습니다. 생전 처음 행복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얼마 후에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 자신에 대해 늘 부정적이었고 나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신앙생활은 계속했습니다. 그것만이 나에게 한 가닥 희망이었으니까요.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남편과 두 딸을 사랑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받은 상처들을 딸들에게 다시 주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고,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으로 나의 마음은 점점 더 메말라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림의 집에 소개된 <보배롭고 존귀한 나>라는 책과의 만남을 통해 내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몸부림쳐야 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짐도 내려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알고 나니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을 보는 시선이 바뀌니 남편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습니다. 이젠 묵묵함 속에 묻어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남편의 사랑을 믿게 되었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퇴근해 오는 남편에게 ‘수고하셨다’ 격려의 말을 건네곤 합니다. 나의 이런 변화에 남편은 행복하다며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을 보는 시선 역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을 세심하게 돌보며 사랑해 주려 노력합니다. 전에는 내 눈치를 보고 위축되어 있던 아이들이 지금은 확연하게 밝아졌고 명랑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게 되자 마음의 어두운 곳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하나님을 향한 시야가 열렸습니다. 이제는 나로 인하여 남편과 아이들이 행복해합니다. 저는 날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동안 사랑해 주지 못한 만큼 사랑해 주고 싶습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말을 실감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책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고, 그 어둡고 긴 터널에서 나오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림의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정은지)

 

예림단장 칼럼

서로 존중하는 대화의 장
 
정치는 그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갈라놓는 요인입니다. SNS에서 정치적인 글로 우정이 깨지고, 어느 당에 투표할지를 놓고 가족들이 편을 나누거나 아예 연을 끊습니다. 미국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 때 특히나 심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의 절반이 "개탄스러운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모든 정적들을 겨냥해 조롱조로 별명을 지어냈고, 테드 크루즈의 부인이 존 F. 케내디 암살에 관여했을지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선거 다음 날, 저스틴 리라는 여성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적, 사회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식사를 하면 어떨까?" 저스틴 리는 음식의 치유력을 믿었고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정치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람들을 아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친구와 함께 "미국을 다시 저녁 식사 자리로 만들라(MADA)"라는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 6-10명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현제 MADA는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 저녁 식사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영극에서도 MADA운동과 비슷한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MADA는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서로가 조금은 더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여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시각을 특정한 틀 안에 가두는 것이 지나친 단순화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정치로 인해 친구나 가족과 충돌하고 있습니까? 혹은 주변에 정치적 입장 차이로 서로 원수가 되어 버린 친구들이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치유하시는 능력을 믿고서 함께 둘러앉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면 어떻까요? MADA가 벌였던 운동을 우리가 일으켜 보는 것은 어떨지 진지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복음 전도와 영적 전쟁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사도행전 14장 1-18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바울일행의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에서의 계속되는 복은 전도와 영적 전쟁을 보여줍니다. 영적 전쟁은 외부의 공격과 우상화라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할 때 주님이 표적과 기사로 말씀을 확증해 주십니다. 유대인들의 핍박을 피해 도착한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바울이 고칩니다. 이에 무리가 두 사도를 신으로 여겨 숭배하려고 하자, 두 사도가 이를 말리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합니다. 이렇듯 복음 전도자는 핍박과 우상화의 늪을 경계하며 견디고 이겨내야 합니다.
 
이고니온 선교(1-7절).
복음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편안함의 보상보다는 고난의 대가를 치를 일이 더 많이 따릅니다. 오늘 본문의 바나바와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박해는 복음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이고니온에 도착해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고니온은 오래된 도시로 농업과 상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그들은 주로 유대인이 많이 있는 큰 도시를 방문했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회당이 있는 곳에서는 우선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계속 확산되자,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해 사도들에게 악감정을 품게 합니다. 그러나 3절, 사도들은 그곳에 계속 머물며 이방인 새 신자들의 믿음을 돕고, 주님은 사도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표적과 기사로 확증해 주십니다. 그리하여 4절, 그 시내의 무리가 유대인을 따르는 자와 두 사도를 따르는 자로 둘로 나뉘어집니다. 마침내 대적자들이 돌로 쳐 죽이려고 하자 사도들은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반복됩니다. 오늘날 방해자들이 있음에도 우리가 더욱 열심히 감당할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루스드라 선교(8-18절).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이 바울의 설교를 들으면서 믿음을 가집니다. 이에 바울은 그 사람 안에 있는 믿음을 보고  10절,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라고 선포함으로 그를 고쳐 줍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 기적을 행하십니다. 믿음 앞에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작은 소망조차 찾을 수 없을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그 모든 어둠의 길을 뚫고 기적의 새 길을 엽니다. 오늘 본문의 그의 믿음이 그를 일으킨 것입니다.
바울이 성령의 권능으로 그를 고쳐 주자 이를 본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겨 제사를 지내려고 합니다. 이에 두 사도는 옷을 찢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들은 바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결코 잠잠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에게 설교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유대인에게는 구약성경을 인용해 복음을 전했는데, 이방인에게는 자연 만물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일반 은총을 깨우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상대에 맞추어 유연성을 발휘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우리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복음이 전해지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의 역동성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부드러운 가르침으로, 때로는 직접적인 교훈으로, 때로는 기적으로 복음의 본질을 드러내게 하시옵소서. 복음의 생명력으로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살아나게 하시옵소서. 복음을 전하면서 언제나 계속되는 도전과 핍박과 유혹을 모두 철저히 경계하고 담대하게 맞서 승리하는 복음 전도자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진리의 말씀이 필요한 이유
 
중세 스콜라 철학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을 조심하라!"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편향된 이념에 사로잡히면 진실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파한 말입니다. 이를 "앵커링 효과" 혹은 "닻 내림 효과"라고 합니다. 이것은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 교수 대니얼 카너먼 등이 제시한 개념으로, 닻을 내린 배가 움직임을 제한받는 것처럼 고정과념에 사로잡힌 사람이 합리적 사고를 못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생각의 틀이 고정되어 버리면 누군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해 줘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혹은 본뜻을 왜곡해 받아들여, 자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무작정 적의를 드러내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은 아닙니다. 집단 지성도 부정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은 기계가 아니므로 판단 과정에서 일시적 감정 등 여러 상황의 영향을 받고 판단을 내린다."라며 "군중은 생각만큼 지혜로운 집다닝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인간의 제한된 시각으로는 진실을 마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안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다수의 세력에 굴하지 않는, 용기 있는 한 사람과 반드시 함께하십니다!(갈렙처럼 온전하게/강정훈 목사)

 

S.D. 고든의 성령

주님의 꿈③

​물길의 시작은 어디인가? 물은 "그의 배에서 흘러나온다"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이 말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했습니까? 나는 줄곧 "그의 배"를 "그의 심장"으로 이해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고대인들은 사람의 심장이 배(복부) 근처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요한복음은 정확히 "배"라고 표현했습니다. 피는 생명이고 심장은 피를 순환시킵니다. 그리고 그 피를 만드는 곳은 복부입니다. 간단히 말해 생명의 출처는 심장이 아니라 복부입니다. 간단히 말해 생명의 출처는 심장이 아니라 복부입니다.
해부학 책에 나오는 피의 순환도에 의하면 피는 각 방향에서 각각 다른 크기의 혈관들 속으로 흐르다가 결국 가장 큰 혈관인 복부동맥에서 합쳐집니다. 이렇게 피가 흐르다가 결국 가장 큰 혈관인 복부동맥에서 합쳐집니다. 이렇게 피가 흐르는 곳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이제 지도를 펼쳐놓고 미시시피와 같은 거대한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때 당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물줄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백 개의 물길이 개천을 만들고, 수많은 작은 하천들이 모여 강줄기가 되어 마침내 거대한 미시시피강으로 합쳐집니다.
물이 지나는 땅에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이렇듯 피 또는 물의 흐름은 아름다움과 풍성함과 생명력을 동반합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이 꿈꾸시는 그리스도인의 흐름이 있습니다. 즉 새로운 피가 배에서 흘러나와 심장의 도움으로 온몸으로 흘러가면서 생명을 유지시키듯 생명의 원천과 연결된 사람은 속에서부터 생명의 물줄기가 솟아나 속을 가득 채우고 다시 밖으로 흘러넘쳐 그곳이 어디든 신선하며 아름답고 기운찬 생명을 일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주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자기를 비우시고 한없이 낮아지신 성육신의 주님을 경배합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권세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승천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위엄을 찬양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임마누엘의 약속을 지키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로운 하루도 임마누엘의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하시옵소서. 안식을 명하신 하나님 많은 인생들이 거친 세상을 살며 참된 쉼을 필요로 합니다. 쉼을 찾아 산과 바다를 찾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쉼을 허락하소서. 세상의 쾌락 뒤에 오는 공허함이 아니라, 내면의 공백을 채우는 참된 안식을 맛보게 하시옵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안을 맛보게 하시옵소서. 잃어버린 주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주님과 교제하는 근본적인 행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성도 사이에 영적 가족의 교제를 누리는 기쁨을 맛보게 하시옵소서. 교회 공동체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현재 겪는 고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게 하시며, 전날의 한숨이 변하여 우리의 노래가 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감사와 불평
 
감사는 은혜를 입은 자의 외침이지만, 불평은 은혜를 망각한 자의 소리입니다. 감사는 주위 사람에게 후덕한 인상을 남기지만, 불평은 주위 사람에게 찬바람이 불게 합니다. 감사는 기쁨의 소리이지만, 불평은 원망의 소리입니다. 감사는 긍정적 삶의 표현이지만, 불평은 부정적 삶의 모습입니다. 감사는 이기는 삶이지만, 불평은 지는 삶의 모습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불평은 사단의 선물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