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72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7. 17. 12:01

예림의집 2722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되돌릴 수 없는 것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지나가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입니다.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항상 깊이 생각한 후 이야기해야 합니다. 둘째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생명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므로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인생"입니다. 우리는 말을 조심하고 시간을 아끼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지나간 것들은 마치 화살과 같아서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은 잘못 그렸다면 지우고 다시 그리면 됩니다. 길을 잘못 들어도 다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아끼며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우리 가족의 은사는 무엇일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들의 대학합격 소식에 가족들은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들은 합격사실을 믿기조차 어려운 듯 다시 학교에 전화로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나서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하나님 그리고 아빠. 엄마 너무 고맙습니다.” 삼수라는 시간들을 이겨낸 아들은 부모님들에게 진실로 고마움을 느끼는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들의 대학입시시험을 치르기 전에는 매주 가정예배를 드리는 화목한 가정이었다. 그러던 중 고3이 되는 아들을 위해 가족들은 가정예배를 1년간 쉬기로 했고 
아들의 합격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던 추운 겨울, 아들의 대입 실패는 가족들에게 큰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 모두가 “당신의 은사는 무엇인가?”라는 설교말씀을 듣게 되었고, 집에 돌아온 나는 가족들을 불러 앉혔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온 것 같다. 대학입시를 놓고 하나님 앞에 아뢰기보다는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려 했어. 이제 예전처럼 매주 가정예배를 드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사가 무엇인지 찾아 실천하도록 하자.” 이 한 마디로 가족들은 모두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아들 또한 마음에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가정예배를 통하여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다니엘서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담대하게 왕 앞에 나아가 그들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자, 우리 가족들은 어떤가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들처럼 담대하게 우리의 신앙을 고백할 수 있나요? 우리가 늘 담대함으로 주님을 믿고 나간다면, 하나님께서는 가족들 모두에게 축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나에게 말씀의 은사가 있다고 아들이 생각한 건 처음이었고, 나 또한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족 개개인에게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아울러 아들의 합격의 영광은 아내의 힘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새벽 1시 도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늘 웃음으로 반겨주시며 간식을 챙겨주던 아내, 이른 새벽 아내는 정성껏 도시락과 그 안에 성경말씀과 편지들을 챙겨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많이 힘들지? 매일 공부로 인해 고생하는 너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기도 밖에 없는 것 같구나.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들을 통해 우리 아들을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드실 거야. 엄마는 널 사랑한단다.” 이것이 아내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사였습니다.
격려와 접대의 은사, 이렇게 사랑의 은사를 가족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은사가 먼저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 실천된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들은 따뜻한 3월 자랑스러움과 감사함을 안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봉사의 은사를 활용하며 세상 어디에서든지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늦게 시작한 대학생활이지만, 그 미래만은 훨씬 더 풍성하리라 기대됩니다!(오경진)

 

예림단장 칼럼

음식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세련된 입맛을 갖고 전국 곳곳에 있는 유명 고급 식당을 순례하는 식도락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값싼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을 좋아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 얼음이 동동 띄어 있는 정갈한 냉면.. 냉면 한 그릇이면 나의 마음도 시원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실 물냉면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고,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있지만 저는 그저 재료가 뭔지도 모르는 값싼 냉면 한 사발을 군말 없이 잘 먹습니다. 저는 식도락가도 아니고 음식 전문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히 압니다. 음식에는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식탁 주위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상이 있습니다. 함께 먹으면 하나가 됩니다. 음식을 나누면 삶을 나누게 되기 쉽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밥 한 끼를 함께 먹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면 애피타이저를 먹는 동안에는 서로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 코스가 나올 즈음에는 대개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갑니다. 날씨 같은 곁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새 각자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식사 자리에서 우리는 단순히 음식만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서로의 어려움과 꿈, 관심사를 나눕니다.
이렇게 서로 가까워지다가 마침내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서 행하신 일을 자연스럽게 나눌 기회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처음에는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식사를 멈출 정도로 심각한 이야기로 성급하게 넘어가면 안 됩니다. 깊은 이야기는 식사 후 티타임으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안디옥 교회의 시작과 사역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사도행전 11장 19-30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박해로 인해 흩어진 자들이 안디옥에서 교회를 세우고 사역을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28절, "글라우디오"는 로마 제국의 4대 황제로, 주후 41-54년에 재위했습니다. 29절, "부조"는 여기서는 구제 헌금을 의미합니다. 박해로 흩어진 이들이 헬라인에게도 예수님을 전하는데, 주님의 소닝 함께하시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 파송한 바나바는 사울과 함께 가르칩니다. 그곳에서 제자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불립니다. 흉년이 들자 제자들이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냅니다.


안디옥 교회의 부흥(19-25절).
스데반의 죽음은 성도들을 흩어지게 하는 환난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신자들을 각지로 흩으셨고, 그들을 토해 복음의 확장이라는 선한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삶의 고난이 성도의 마음을 흩어지게 할 수는 있지만, 흩어진 마음은 이내 신앙의 성숙함과 온전함이라는 복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복으로, 흩어짐을 확장으로 바꾸시는 전능자십니다. 그러므로 스데반의 순교 후에 일어난 박해는 복음이 확장되는 계기가 됩니다.
흩어진 제자 중 일부가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 이릅니다. 그들은 유대인에게만 전도하다가 그중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전도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됩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에 파송합니다. 바나바는 다소에 머물던 사울을 데려와 함께 1년간 가르칩니다. 바나바와 사울의 수고로 안디옥 교회는 양적, 질적으로 성장합니다. 내의 동역자는 누구며, 그와 어떠 일을 함께하고 싶은지 묵상합시다.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안디옥 교회(26-30절).
안디옥 교회에서 비로소 제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불리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그리스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렇듯 자신의 삶과 소유를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성도는 그분의 이름으로 영원히 보존될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부흥해 갈 때 몇몇 선지자가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옵니다. 그중 아가보가 천하에 큰 흉년이 들 것이라고 성령으로 예언합니다. 이 일은 실제로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 재임 때 있었는데,  요세푸스의 기록에 따르면 주후 46년 전후에
흉년이 든 것으로 봅니다. 안디옥 교회는 유대에 사는 형제들을 돕기 위해 부조(구제 헌금)를 모아 바나바와 사울 편에 보냅니다.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방문한 때는 주후 47년경으로, 갈라디아서 2장 1-10절을 보면, 사울에게는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이방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도우면서 이방 선교는 활기를 띠게 됩니다. 성도의 선행과 구제는 믿음과 구원의 증표입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든 교회들은 사실 한 교회입니다. 서로 돕고, 기도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성도 혹은 교회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묵상합시다.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바나바와 그리스도인다운 섬김을 보인 안디옥교회를 통하여 서로 돕고 세워주는 것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 일컬음을 받았던 안디옥 교회의 생명력이 우리와 우리 교회를 통해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김으로 함께 주니므이 몸을 세워 가는 아름다운 동역이 있게 하시고, 영혼을 향한 하나님 마음으로 선교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칭찬받는 그리스도인
 
제 이름에는 "착할 선(善)" 자가 들어 있습니다. "관(寬)" 자는 너그럽다는 의미입니다. 아버지가 지어 주신 이름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착하게 자리기를 원하신 모양입니다. 착함이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의 원래 모습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그 상태가 착함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 그 본질 속에 담긴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착함이 드러납니다. 착한 삶은 착한 일을 함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될 때 가능합니다. 
가시만 돋아 누군가를 찌르던 나무가 열매 맺는 좋은 나무로 바뀌는 것, 그것이 참된 착함입니다. 그럼에도 착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들은 교회에만 열심히 나옵니다. 착하지 않아서 더 열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회개해야 하고 하나님께 잘 보여야 하니 그런 것일까요? 우리는 착한 삶으로 세상에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높이시고 사용하십니다. 귀한 그릇으로 쓰셔서 하나님 나라를 펼치게 하십니다. 목사가, 장로가, 권사가, 집사가, 그리스도인이 착한 삶을 살 때 하나님이 존귀와 영광을 받으십니다.
일상에서의 삶을 착하게 살아갈 때 세상이 박수하며 그리스도를 칭찬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착한 삶으로 증명됩니다. 로마서 14장 18절,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S.D. 고든의 성령

주님의 꿈①

​그리스도인 중에는 또 다른 부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이 부류의 사람들을 앞의 부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나는 당신이 이런 부류에 속하길 바랍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꿈꾸시는 그런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얼굴을 맞대고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때 대화를 통해 당신이 주님께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분명 예수님은 요한복음 7장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살라고 권하셨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에는 초막절 기간 동안 수많은 유대인들이 세계 각지에서 예루살렘에 모였던 일이 그려져 있습니다.
거대한 민족적 명절을 연상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전통적인 유대인은 초막절 기간인 일주일 동안은 나뭇가지로 만든 초막에서 생활했습니다. 초막절의 마지막 날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성전 주위의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 오직 남자만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그 앞에 서서 큰 항아리에게 내려오는 것을 상징하는 행위인데 그때 예수님이 군중 속에서 침묵을 깨고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38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예수님의 외침을 주목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이 외침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즉 이 말속에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예수님의 외침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물"입니다. 물은 생명의 원천입니다. 물이 부족하면 인간은 고통 속에서 목말라하다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풍족한 물은 모든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역사는 물길을 따라 발생되고 유지되었습니다. 강, 바닷가, 호수 주변에서는 새로운 문명이 생겨났습니다.
당시 초막절의 축제 현장에서 예수님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즉각 요단강을 마음속에 떠올렸을 것입니다. 순례자들은 요단 계곡을 흐르는 강물보다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것은 없고, 요단 강변을 따라 펼쳐진 초원지대를 능가할 목초지는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치 요단강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처럼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의 역사를 바꾸시기를 원하십니다. "강"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봅시다. 사람에 따라 요단강뿐 아니라 나일강, 유프라테스 강, 올가 강, 라인 강, 센 강, 템스 강, 그리고 허드슨강이나 오하이오 강이 떠오를 것입니다.
보통 강은 어떻게 흐릅니까? 빠르게 요동치다가 흙탕물이 되어버립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대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강은 대개 수정처럼 맑습니다. 당신은 에스겔의 환상에서 가는 곳마다 치유와 생명과 풍요로움, 아름다움과 식량과 풍년을 가져다주는 강물이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 강물이 바로 생명의 물입니다.(계속..!)

 

기도의 횃불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 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편 71:2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시작하기 소망합니다. 장마가 계속되면서, 너무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들이 발생했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손길이 필요합니다. 만물을 움직이시고 날씨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베풀어 주신 그 사랑과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의 입술을 통해 고백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 앞으로만 나아갈 수 있는
매일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자리로 우리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살아내는 이 시대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질병, 기아와 경제난속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이 나라 국민들과 세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지혜롭게 모든 일이 풀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한국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복음의 불꽃이 꺼져가는 이 시대에
초대교회와 교인들처럼 다시 뜨겁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도록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붙잡고, 불타는 선교의 사명을 갖게 하시고 온 세상에 나아가 주의 복음을 전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성도가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귀하고 복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감사를 표현하는 법
 
준형은 항상 10단 자전거를 갖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2년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소액의 연금과 생활비 보조금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느라 갖은 애를 쓰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형이 10년 동안 탔던 낡은 자전거로 만족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던 어느 아버지의 친한 친구였던 경인 아저씨가, 그가 그토록 원하던 자전거를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준형, 이건 네 거다. 가져라. 하지만 이번 여름 방학 동안 하루 세 시간씩 나에 가게에 와서 아르바이트를 해줘. 그럴 수 있겠니?"
준형은 여름 방학 내내 성실하게 새 자전거를 타고 가서 아저씨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말 이상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감사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