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71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5. 30. 11:49

예림의집 2712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나의 가슴속에 담긴 꿈

항공모함인 니미츠 호는 미국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써 70여 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승무원은 4000여 명인 최첨단 항공모함입니다. 니미츠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맹활약한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제독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가 소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미 해군 함대에 해군 제독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참석한 장성의 계급장이 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닐지 고민하는 가운데 참모들을 불러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함대에서는 소장이 제일 높은 계급이기 때문에 대장 계급장이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 마지막 기대를 하면서 선내 방송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대장 계급장이 나올 것이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마이크로 알린 지 10분도 채 안 되었을 때 이제 막 임관한 니미츠 소위가 숨을 헐떡거리며 대장 계급장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해군 제독은 대단히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몹시 궁금해 물었습니다. "소위인 자네가 어떻게 대장 계급장을 갖고 있는가?" "제가 소위로 임관할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여
꼭 대장의 지위까지 올라가라는 의미로 사랑하는 애인이 선물한 것입니다.
저는 이 계급장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니며 제 의지를 다잡곤 합니다." 이후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는 수많은 공을 세웠고 4성 장군을 넘어, 미 해군 최초의 5성 원수가 되었습니다. 미국 해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록을 남겼으며 계급장을 선물한 애인은 그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꿈이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가엾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고 성공은 준비된 사람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 사람의 앞날을 결정합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음주로 인하여 가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의 문제는 가정상실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잃는 것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모든 정신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몰두하면, 우리 몸에서는 격렬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고, 뇌에서는 비상사태를 알리는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려댑니다. 뇌의 기능 중, 심사숙고해서 장기적인 관점을 갖게 하는 고차원적인 부분은 꺼지고, 순간적이고 단기적인 선택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활성화됩니다.
그럴 경우, 점점 더 안절부절못하게 되고, 조바심이 나고, 이성보다는 감정에 의지해서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음주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음주하면서 나 자신을 잃으면, 가족과의 거리는 딱 그만큼 더 멀어질 뿐입니다.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상실이 아니라 재건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말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은 자신이 집중하는 것만을 얻는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이 집중한 그 무엇이 그 사람의 앞날을 결정합니다.
고로, 상실(喪失)에 집중하면 자연히 잃어버리게 마련입니다. 그 반대로, 재건에 신경을 써야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요컨대, 자신이 온전해져야 가족도 돌아옵니다. 그러니, 지금은 가족에 대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 대신에,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울 방법에 날카롭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순간순간 상실의 고통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마다, "내가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진실로 상대방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내가 먼저 본래의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키슬)

파리지옥이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벌레가 파리지옥으로 들어왔습니다. 파리지옥은 가시톱니가 나란히 달린 주머니를 냉큼 오므렸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벌레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그 주머니를 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벌레는 나오려다가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 일을 두 번 반복합니다. 하지만, 벌레는 나오려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파리지옥은, 다시는 그 주머니를 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벌레에게는 죽음에서 탈출할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머뭇거리다가 결국은 그 기회를 놓치고 만 것입니다. 기회란 그런 것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다채로운 변명들②
 
우리가 영적 대화를 시도하는 데 또 다른 걸림돌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하신 대로만 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생각보다 쉽게 마음을 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예수님을 전하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국가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아십니까? 하지만 그런 위험도 그곳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이슬람교 국가에서는 선교사가 몇몇 사람을 전도하면 복음을 받은 그들에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또 다른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게 합니다.
대개 이 명단에는 그 사람들이 아는 모든 사람이 포함됩니다. 선교사는 그 가운데 그들이 예수님을 전했다는 이유로 그들을 죽일 가능성이 가장 낮은 열 명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치게 합니다. 그런 다음, 갓 믿은 신자들에게 그 열사람을 최대한 빨리 전도하라고 권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목숨을 걸고 그 일을 합니다! 분명 두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복음을 받은 그들은 두려움을 이겨 냅니다. 자, 이제 여러분에게 숙제를 내겠습니다. 여러분 주변에서 당신이 예수님을 전했다는 이유로 당신을 죽일 가능성이 가장 낮은 사람 열 명을 찾아내십시오.
그런 다음, 그들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영적인 대화를 시도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영혼들에 대한 걱정으로 우리의 온갖 변명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들의 영혼을 진정으로 걱정하며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한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한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할 때마다 100만 원을 주면 하겠습니까? 사람들과 영적 대화를 할 기회를 열심히 찾겠습니까? 아마도 그렇게 하겠지요. 왜일까요? 우리는 두려움과 변명을 극복할 만큼 돈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돈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변명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이런 대화를 나누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 방송부터 수시로 대화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영적 대화를 시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죄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 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 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사무엘하 24장 1-14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보다 사람의 수를 더 의지하는 다윗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그 죗값을 치르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11절 "선견자,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대언하는 사람으로 선견자와 선지자는 의미상 차이가 없습니다. 다윗이 요압을 시켜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인구를 조사합니다.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자책하며 하나님께 죄를 시인하자 선지자 갓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7년 기근과 석 달 원수에 쫓김과 사흘 전염병 중에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빠지길 구합니다.
 
군사력을 이지하는 다윗(1-9절).
자기가 가진 것에 매달리면 주님께 받게 될 더 좋은 것을 잃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1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십니다. 사무엘서는 왕정 시대의 형성을 다루기에 왕인 사울가 다윗의 죄만 부각되는데, 그 이면에는 백성의 반복적인 죄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윗의 실수와 죄를 통해 백성의 죄악을 징계하려 하십니다. 인구 조사를 하도록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격동(충동)하시지만. 이는 다윗이 품은 생각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나님께서 허용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3절과 9절의 다윗은 기본적인 세금 징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군사 수를 파악하기 위해 인구 조사를 감행했습니다. 이는 하나님보다 군대를 더 의지하는 비신앙적 태도의 발로입니다. 요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인구 조사를 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군사력이나 세상 힘이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길 바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분분이요, 마음가짐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우상숭배와도 같은 행동인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우리가 재촉하거나 고집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의 징계(10-14절).
거듭난 성도는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와 자기 잘못에 대한 부끄러움에 민감해야 합니다. 인구 조사 이후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죄를 깊이 반성하며 회개합니다. 디모데 후서 1장 3절,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청결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 백성이 죄를 지을 때 성령님은 근심하십니다. 즉 성령의 근심은 회개를 촉구하라는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회개는 할 만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해야 합니다. 인구 조사 후 다윗은 자신이 해서는 안 될 죄를 지었음을 했음을 깨닫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미련함을 고백하며 용서해 주시길 구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갓 선지자를 보내셔서 세 가지 징벌 곧 7년 기근, 3개월간 왕이 대적에게 쫓김, 3일간 전염병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십니다. 세 가지 모두 어려운 재앙입니다. 다윗은 사람의 손에 빠지기보다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합니다. 피신 생활의 혹독함을 경험했기에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자신이 고통을 덜 받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죄에 따르는 하나님의 진노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미련함을 고백하며 자복할 죄는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선한 자에게나 악한 자에게 동일하게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택하신 백성의 잘못을 드러내어 고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눈으로 헤아리고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의 것을 하나님보다 더 든든하게 여기며 의지했음을 회개합니다. 불신앙적인 삶에서 돌이켜 자비의 하나님께 두 손 들고 나아가오니 미련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이나 세상의 것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선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먼저 자신을 다스리라
 
구약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평범한 우리와 그다지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다스림의 사명"을 받은 우리를 위해 주어진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 영역에서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과 일터와 각자가 선 영역을 하나님 뜻대로 다스리고 있습니까? 자기 유익과 자랑을 위해 통치권을 남용하지는 않습니까? 왕의 권력은 백성을 위해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맡기신 것입니다. 하지만 권력은 가진 자를 타락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자기를 위해 권력을 사용할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권력을 가진 자는 타인을 다스리기 전에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권력이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임을 알 때 나옵니다. 자신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때 그런 힘이 나옵니다. 이 시대에도 겉으로 왕좌에 앉은 왕 같지만, 내적으로는 탐욕과 질투와 욕망에 끌려다니는 노예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의 가스림을 받는 종이 될 뿐입니다.
그런 비참함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 왕이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분께 순종하는 바른 관계가 통치의 시작이기에, 자기 스스로 왕이 되려는 욕구를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정현구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지역 사회에서의 사역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직장 외에도 두 개의 특별한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생각해 보았던 지역 교회와 지역의 이웃 관계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이 두 단체의 지역적인 범위는 대부분 겹쳐 있기 마련이며, 실제로 우리가 한 지역에 살면서 인근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주일마다 멀리 타 지역에 있는 교회로 출석하는 일명 "통근 그리스도인"은 상황에 따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가정 및 이웃 생활과 교회 생활이 따로 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불이익이 뒤따르게 됨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8절, 예수님이 모든 제자는 예수님에 의해서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우리를 보내신 세상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우리를 거기로 보내신 것일까요? 비록 우리가 지구 전체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세상은 반드시 지구 전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멀리 혹은 가까이 있으면서 여전히 하나님을 알지도 못할뿐더러 그분을 경외하지도 않는 인간 공동체의 일부분을 의미합니다. 성경적인 용어로 표현하자면 그리고 특별히 요한의 표현대로 하자면, 세상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세속 사회라고 부르는 그곳을 뜻합니다. 그중에서도 일부 지역 속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에게는 교회 건물이라는 보호막이나 서로 마음이 통하는 교제권 속에 안주할 자유가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만약 직장이 비기독교적인 환경이라면 당연히 우리는 날마다 세상 속으로 이미 들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가정과 가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을 세상 속으로 보내실까요 산상수훈에서 그분은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횃불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과학 기술과 지식 정보의 물결 속에서 생명의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진리를 향한 시선이 결코 흐트러지지 않도록 우리의 눈과 마음을 붙들어주시옵소서. 풍요와 화려함에 둘러싸인 환경으로 인해 교만해지거나 외식하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자신을 지켜보는 정직한 눈과 진리를 믿고 따르는 신앙이 변치 않게 하시옵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푯대를 분명하게 세우고 끝까지 절제와 인내로써 믿음의 걸음을 걷게 하시옵소서.
역사를 통해 인간이 쌓아온 지식과 온갖 노력을 통해 얻은 업적들을 존중하게 하시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에서 나온 것임을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세상 문화를 세속적이라 하여 무조건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그 안에서 사람에 대한 사랑과 서로를 유익하게 할 것을 발견하게 하시옵소서. 현대 사회에서 이웃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첨단 문명 속에서 덕을 세우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나 자신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며 경쟁에서 이기기보다 함께 얻는 행복을 추구하게 하시옵소서
더 많은 소유를 얻는 것보다, 생명 얻기를 힘쓰게 하시고 성공하여 높은 자리에 앉는 것보다, 낮은 곳에 헌신함으로 더 큰 보람과 기쁨을 얻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아픔을 감사
 
미국의 폴브랜드 박사는 선교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돌보았던 의학자입니다. 저서 <고통이라는 선물>에서 그는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영국으로 출장을 가서 힘든 일정을 마친 뒤 호텔에 가서 양말을 벗는 순간, 그는 발뒤꿈치에 감각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순간 불길한 예감이 스쳤습니다. 다급하게 핀을 찾아 복숭아 뼈 아랫부분을 찔러보았습니다. 피가 솟았습니다. 그런데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센병에 걸렸다는 의심과 함께 온갖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절망하다가 동이틀 무렵, 무심코 숟가락 끝으로 다시 복숭아 뼈 밑을 쿡 찔렀습니다. 그런데 순간 엄청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장시간의 여행으로 신경 한 부분이 마비되었던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어려운 일과 고난을 당해 마음에 고통이 있을 대도 감사했습니다. 삶 속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고통, 어떠한 고난에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