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71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5. 26. 13:43

예림의집 2710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19세기 후반의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 벨라미, 죽음처럼 강하다>와 같은 타고난 재능으로 쓰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대에 커다란 부와 명예를 쌓게 되어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중해에는 요트가 있었고, 여러 지역에 휴양을 위한 별장도 소유하고 있었으며, 매일 호화로운 삶을 누리며 마음껏 사치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1892년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며 갑자기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지만, 이후 파리 교외의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가 정신 발작을 일으켜 42세의 나이에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말년에 반복해서 했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진정한 행복이란 객관적인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돈, 명예, 권력..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해도, 모두가 부러워한다 해도, 마음에 만족이 없고 공허하기만 하다면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삶일 뿐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마음도 쓰러졌습니다

젊었을 때, 저는 몸을 잘 돌보지 않았습니다. 살찌는 게 싫어서 자주 굶었고, 야근을 밥 먹듯 하면서 몸을 혹사했습니다. 저의 건강에 대하여 걱정이 많으신 친정어머니가 보약을 지어 오시면, 한 봉지만 먹고 나머지는 비위에 안 맞는다고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영양제 먹는 것도 정말 싫어했습니다. 40대 초반, 집안에 일이 생겨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그때 몸이 한순간에 망가졌습니다. 탈모증세가 생겼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숨이 차고 어지러워서 100m를 걸어가는 것이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과호흡이 일어나고, 의식은 있는데 몸은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쓰러져서 119구급차에 실려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몸이 쓰러지니, 마음도 쓰러졌습니다. 직장은 겨우 다녔고, 집안일과 가족들 건사에 할 일이 눈앞에 산더미처럼 쌓여도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짜증만 늘어갔습니다. 저의 짜증은 도미노가 되어 온 가족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창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사랑해주어야 할 시기에, 그 역할을 해야 할 엄마가 아프니,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할 때마다, 엔돌핀이 돌고 힘이 생겼습니다. 차츰 건강도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4~50대를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일중독에 빠지게 된 겁니다. 학교에서 부장을 맡으면서 연구학교 운영을 도맡았고, 성과 내는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일중독은 제 몸을 돌볼 여유를 주지 않았습니다. 일만 붙잡고 살다 보니, 평상시에도 산책 한번 나가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몇 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여러 번 나오기 시작했고, 갱년기 증세에 불면증까지 겹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에는 교통사고까지 당했습니다. 최근 몇 개월을 병원과 한의원을 오가면서, "이렇게는 정말 안 되겠다!" 싶은 생각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려면, 무엇보다 몸 관리에 집중하고, 인지능력을 유지하면서, 올바른 근육사용법을 알아야 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꾸준히 운동을 계속하면서, 복잡한 일로 방치해 둔 저 자신을 잘 돌보고, 소중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어진 일에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합니다.(엄명자) 

그렇습니다. 뭐든지 오래도록 잘 사용하려면, 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늘 관리를 해야 합니다. 관리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녹이 슬어서 망가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움직이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더욱 망가지게 되는 겁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힘들고 귀찮아도 운동을 꾸준히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이 망가지면, 자신만 힘든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도 힘들게 할 염려가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 몸을 부지런히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1만 보 걷기를 추천합니다!

 

예림단장 칼럼

말 꺼내기 두려워서 도망치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있습니까? "나도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안내하고 싶다. 내 영향력을 통해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인생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우리의 영향력은 주로 예수님을 전하는 "대화"를 통해 발휘됩니다. 사실, 이것은 전혀 나쁜 소식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대화를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대화를 이어 갈지 몰라 먼저 겁부터 집어먹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려운" 소식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지인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몇 해 전, 아내는 어떤 사람이 지을 비우게 돼 그의 개를 돌봐 주기로 했습니다. 남편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말입니다. 아무튼 그 개의 이름은 "돼지갈비"였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집에 와 보니 낯선 개가 떡하니 집 안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그들이 하루 베이비시터가 아닌 도그시터가 되었으며 돼지갈비는 남자를 무서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녀석은 남편을 볼 때마다 여지없이 오줌을 싸고 줄행랑을 쳤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사람들과 예수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에 대해 이렇게 두려워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그런 대화 자리를 피해 도망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도망치기를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향력은 그런 대화를 통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점을 아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무리에게는 열다섯 번 말씀하셨지만 일대일 대화는 40번 나누셨습니다. 두려움에 얼어붙어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하시려는 역사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금 사는 집에 두시는 것은 주변 이웃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금 그 직장에 두신 것은 일터에서 선교사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트에서 당신의 물건을 계산하는 직원, 당신과 같은 감방을 쓰는 재소자, 비행기에서 당신 옆에 앉은 사람, 식당에서 당신의 음식을 가져온 종업원, 이 모두는 무작위적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완벽한 계획에 따라 섭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한 영향력을 끼질 기회로부터 도망친 탓에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세상에 행하시려는 역사를 놓친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그런 기회를 계속해서 놓치다가 인생의 끝에 이르면 얼마나 후회스럽겠습니까? 다행히 예수님은 이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런 대화를 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방송부터는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대화에서 배워 보겠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블레셋 거인족과의 전쟁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쳐죽였고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가 큰 자 하나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기 여섯 개씩 모두 스물 네 개가 있는데 그도 거인족의 소생이라 그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이 네 사람 가드의 거인족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더라"(사무엘하 21장 15-2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블레셋의 거인족과 싸워 이긴 다윗의 용사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6절의 "거인족"은 힘이 세고 몸집이 큰 사람을 말합니다. 창세기 6장 4절에서는 네피림, 여호수아 11장 21절에서는 아낙 등으로 불렸습니다. 블레셋 살마과의 전쟁에서 다윗이 거인족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할 뻔합니다. 그때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를 죽입니다. 다윗의 추종자들이 이스라엘의 등불인 다윗은 전장에 나가지 말라고 간곡히 말합니다. 그 후에 블레셋과의 여러 전쟁에서 거인족의 용사들이 다윗의 용사들의 손에 모두 죽습니다. 
 
다윗의 위기와 아비새의 도움(15-17절).
15-22절은 다윗 용사들이 블레셋과 싸운 이야기의 모음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전쟁을 했고, 대부분 다윗이 참전했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전투에서 다윗은 싸움 중간에 힘이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 당시 다윗은 나이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윗을 죽이려 한 블레셋 용사는 거인족의 후예로 매우 무서운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인데, 그의 모습은 골리앗을 연상시킵니다. 청년 시절 다윗은 물매 돌 하나로 골리앗을 넘어뜨렸지만, 이제 이런 용사를 상대하기 힘든 나이인 것입니다.
그 대신 아비새가 거인족을 죽이며 전쟁 임무는 그의 용사들에게 넘어가고 다윗은 전쟁에서 은퇴합니다. 17절, 성도의 시선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비새는 위기에 처함 다윗을 블레셋으로부터 구해 줍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다윗의 안전을 최후선으로 여깁니다. 타인의 고통은 외면하고 자기 행복만 추구하는 것은 성도의 삶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위로하고 돕는 것은 평범함에 담긴 큰 사랑입니다. 큰 의미가 없어 보이는 작은 호의와 사랑일지라도 받는 사람에게 큰 선물이 됨을 마음 깊이 묵상합시다.
 
거인족을 이긴 용사들(18-22절).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와 번영을 얻는 길은 그분께로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그러했습니다. 사무엘서 저자는 거인족을 죽인 세 용사를 소개합니다. 첫째, 십브개는 곱에서 거인족의 후손인 삽을 죽입니다. 둘째, 엘하난도 곱 전투에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입니다. 라흐미의 창 자루가 베틀 채 같은데, 이는 골리앗의 창 자루와 같은 모양으로 그 역시 엄청난 거구임을 암시합니다. 셋째, 요나단이 상대한 블레셋 가람은 양쪽 손가락과 발가락을 여섯 개씩 가진 거인족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신체적으로 다른 모습은 특별함을 상징하기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한 개씩 더 있다는 것은 그가 "특별한 용사"라는 의미입니다. 이렇듯 다윗의 부하들도 거인족과 싸우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계속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군대와 함께하시기에 거인족은 이스라엘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골리앗이나 거인족 같은 거대한 악의 세력과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한계를 느낄 때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지체는 누구인지 돌아봅시다. 또한 우리가 믿음의 싸움을 계속해야 하는 것인 같은 대상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의 대장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다윗의 생명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도 임하여 주심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려는 많은 골리앗의 공격에도 낙심과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당당하게 맞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우리와 교회 공동체에게 풍성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마하나임주님의 군대가 되어, 날마다 승리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경기도 평택에 제자 훈련의 모범 사례로 언급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는 규모에 비해 교역자가 많지 않습니다. 대신 성도들이 적지 않은 역할을 감당합니다. 목회자인 한 친구가 그 교회에 견학을 갔는데, 주중인데도 교회에 많은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교역자나 교회 직원이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 대부분 일반 성도였습니다. 친구가 계단 청소를 하고 있던 성도에게 "어떻게 주중에 교회에 나와 청소를 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성도가 그 자리에서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고난도 컸지만 하나님 은혜가 더 커서, 무언가 섬길 것을 생각하다 보니 작은 것이라도 찾아 봉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격해 기꺼이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드렸는데, 생각하지도 않은 더 좋은 것을 하나님이 채워 주셨다는 얘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기억하고 날마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태도가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내가 섬기는 교회에는 비교적 젊은이가 많습니다. 간혹 초청 강사로 오시는 목사님들은, 우리 교회에 젊은 일꾼이 많은 것이 부럽다고 하십니다.
우리 청년들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할 수 있어서, 그 자체로 감사하다고 합니다. 뛰어난 한 사람이 독불장군 되어 끌고 가는 공동체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를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리셋: 느헤미야와 함께 다시 세우라/이재기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직장에서의 사역②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낮추사 우리의 동역을 필요로 하는 자리까지 낮아지셨다는 점에서 그것은 진정한 동역자 관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우리는 계발합니다. 또한 주님은 심으시고, 우리는 경작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은 "자연(nature)"이라고 부를 수 있고, 우리가 기여하는 것은 "문화(culture)"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화란 자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것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우리에게는 계발할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자연도 문화가 없이는 그 가치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천연자원을 주시면서 그것들을 유용한 상품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남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육체적 노동이든, 정신적 노동이든, 혹은 둘 다이든 간에, 또 임금을 받는 일이든 아니면 자원봉사든 간에 그리고 아무리 낮고 비천한 일이라 할지라도, 모든 노동은 고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일을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관리를 위임하신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이해 그분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산업과 상업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도 공공 서비스와 전문 직종에도 그리고 전임 가사 노동고 어머니의 육아 활동에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적용됩니다. 실업의 커다란 해악은 일부 사람들이 이러한 특권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동역 관계가 어떤 형태를 취할 것인가 즉, 쉽게 말해서 우리가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의 기질과 재능, 교육과 훈련에 좌우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힘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과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좌절되지 않고 성취될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는 오늘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모습은 얼마나 귀하게 여겨집니까, 하물며 주께서는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으니 그 생명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실지 헤아려봅니다. 엄마의 품에서 고이 자는 아기처럼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품 안에서 살게 하시옵소서. 엄마의 얼굴을 익히기 위해 오로지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는 아기처럼, 어두운 세상에 사는 우리 삶의 자리가 브니엘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죄악 된 세상에 사는 우리를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우리를 불러주셨사오니, 주의 일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의 일에 참여할 때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시고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의 일에 참여하는 자로 혈육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하사 때가 되어 우리를 높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에서 육신의 편함으로 사는 것보다 주의 일에 충성함으로 주의 영광에 들어가는 것을 소망으로 삼고 살게 하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월의 장미가 만개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이 만개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마귀는 우리를 삼키기 위하여 두루 돌아다니고 있사오니 우리에게 주의 영을 부으시사 마귀를 대적하여 이기게 하시옵소서. 화목하지 않았던 가정들이 주의 사랑으로 화목하게 하옵시고, 이런저런 일들로 교회를 떠났던 주의 자녀들이 주의 사랑으로 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옵소서. 주의 백성들이 오월이 다 지나가기 전 주의 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어머니의 걱정
 
어느 시골 마을에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한 아들은 우산 장사이고, 다른 아들은 짚신 장사였는데, 모든 부모가 다 그렇듯 이 어머니는 매일 아들들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울상이었습니다. 그녀는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 장사 아들을 걱정하고, 해가 쨍쨍 내리죄는 날이면 우상 장사 아들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도 걱정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이웃집 사람이 딱하게 여기며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 장사 아들이 돈 벌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이면 짚신 장사 아들이 돈 벌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세요!"
그 말을 듣고 보니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생각을 바꾸고 날마다 감사하며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지만 마음 자세를 바꾸니 감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