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98번째 이야기
슬픔을 이기는 방법 어느 성도님의 고백입니다. 결혼한 지 10년 차인 저는 성실한 남편,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알콩달콩 사는 것이 꿈이 되어버린 평범한 주부입니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제가 다른 여성보다 자궁이 약하다고 했습니다. 이후 임신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난임 센터를 다니며 독한 약물과 주사, 그리고 힘든 시술을 버티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아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임신 판정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크게 기뻐해 주셨습니다. 남편도 시댁 식구도, 친정 식구도 모두 더없이 행복해했습니다. 아직 아이는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아기 옷과 육아용품을 엄청나게 선물 받았습니다. 기쁨에 들뜬 저 역시 앞뒤 가리지 않고 우리 아기에게 주고 싶은 것들을 기쁘게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의 허약한 몸 때문에 결국 아이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한동안 거의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작은 방에 들어갔습니다. 방에는 아기 옷과 육아용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기와 마주 볼 날을 기다리면서 즐겁게 사두었던 것들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그날 저녁에 남편과 상의했습니다. 옷과 육아용품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들이라도 우리 아가의 예쁜 옷을 입고 무럭무럭 크길 진심으로 바라면서요. 그리고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포기할 때쯤 저희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고 이번에는 다행히 건강하게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어떤 슬픔과 가슴을 저미는 아픈 것도 또 다른 사랑으로 덧씌울 수 있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생명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치고 힘든 하루를 살고 계신가요? 주변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받아 보세요. 분명 힘이 날 것입니다! |
그 꿈속에서 살다가.. 간호사가 와서 “보호자는 함께 왔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라니요? 저는 혼자 왔는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간호사는 “그럼 장내시경을 못합니다. 수면 장내시경은 잘못될 경우를 생각해서 보호자가 꼭 동행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니 그놈의 물 먹느라 밤새 죽을 고생을 다하고 왔는데, 못한다니!" 제 머릿속에서는 금방 만 가지 생각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래, 그만하자!" 배 원장이 간곡히 부탁한 소견서를 일단 제출했으니, 여기서 끝내자! 속으로 잘됐다 싶었습니다. 그때, 간호사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던 과장님이 우리 대화에 끼어들었습니다. “간호사, 이 환자가 지금 떨고 있어요. 어르신, 저를 믿고 수면으로 하지 말고 그냥 한 번 해보실래요?” 환자가 지금 떨고 있는 걸로 느끼고 따뜻한 말로 안아주신 의사 선생님의 "저를 믿고" 그 한 마디가 너무나 진실하고 편안했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말이었습니다. 그분은 수면으로 해도 힘들다는 장내시경을 수면보다 더 편안하게 해 주셨습니다. 엄살스럽기로 유명한 제가 언제 끝낸 줄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장암 말기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안 할래요. 저는 보호자도 없고 독거노인입니다.” 그때 그 의사 선생님은 또 조용히 제 마음을 움직이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 걱정 마시고, 보호자가 없으면 의사와 간호사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를 믿고 수술합시다!” “나 일 년만 살아도 되는데.” “이 상태로는 일 년도 못 삽니다.” 저는 귀신에게 홀린 듯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따뜻한 말에 녹아서, 저도 모르게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항암치료도 9개월을 했습니다. 항암치료가 끝나는 날, 다시 병원에 확인하러 가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끝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순간에 제가 들었던 의사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언어는,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든 언어의 신비였습니다. 저를 수술대까지 가게 한, 두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언어의 힘은, 죽는 그날까지 저를 마취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할 것 같습니다. 그냥, 그 꿈속에서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양순자) 그렇습니다. 세상에는 소위 "먹사"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나름 올바르게 목회하는 목사들도 아주 많습니다. 세상에는 거만하고 불친절한 의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양순자 님이 소개한 그런 의사들, 아름다운 언어로 제법 고집 센 양순자 씨로 하여금 꼼짝 못 하게 만든, 참으로 좋은 의사 선생님들도 엄청 많을 겁니다. 하지만, 좋은 목사와 좋은 의사 선생님만 찾을 게 아니라, 먼저 우리 자신이 좋은 성도가 되고 좋은 환자가 되도록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이젠 다른 사람 비판하고 비난하길 삼가고, 우리 자신이 먼저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게끔 조심합시다! |
매일의 훈련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늘 해 오던 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달라져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생명의 말을 하지 못했습니까? 단순히 책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는 조금도 변할 수 없습니다. 이 일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진정한 변화를 도와줄 다음 계획을 꼭 실천해 보십시오. 첫째,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선포하면서 하루를 준비하십시오. 말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큰 소리로 말하라는 뜻입니다. 성경의 한 장도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들을 목록으로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아침에 이런 말씀을 큰 소리로 선포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일가 시간 중에도 계속해서 이 말씀을 선포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새긴 말씀은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자신이 그날 어떤 말들을 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비즈니스 세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기대한 대로 되었는지 점검하라.", "평가한 것만이 더 나아진다." 따라서 매일 그날 한 말을 다시 되새겨 보면서 하루를 마감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생명의 말을 하는 습관이 점점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하루를 마치기 전에 몇 분간 짬을 내어 그날 했던 말을 점검하십시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장 36절에서, 우리가 살면서 하는 모든 말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우리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당신이 했던 모든 대화를 머릿속으로 다시 떠올리면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으십시오. "오늘 내가 누구를 격려했는가? 오는 내가 누구를 세워 주었는가? 오늘 내가 어떻게 생명의 말을 했는가?" 단순한 말 한마디뿐인데 우리가 이 문제를 이토록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물론입니다! 여기에 생사가 달려 있습니다! |
흥하는 가문, 망하는 가문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 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 이들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자들이더라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 사울에게 첩이 있었으니 이름은 리스바요 아야의 딸이더라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과 통간하였느냐 하니 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을 매우 분하게 여겨 이르되 내가 유다의 개 머리냐 내가 오늘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의 형제와 그의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 당신을 다윗의 손에 내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도다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루게 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아브넬에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그 맹세는 곧 이 나라를 사울의 집에서 다윗에게 옮겨서 그의 왕위를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에 세우리라 하신 것이니라 하매 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하여 감히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니라"(사무엘하 3장 1-1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의 오랜 전쟁 속에서 다윗의 가문은 점점 왕성해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망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8절, "유다의 개 머리"는 표현은 심한 경멸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개 머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뜻합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암논, 길르압, 압살롬, 아도니야, 스바댜, 이드르암 이렇게 여섯 아들을 낳습니다. 이스보셋은 권세 잡은 아브넬이 아버지의 첩과 간통했다며 그를 질책하지만 아브넬은 분하게 여겨 이스보셋을 겁박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작정대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다윗의 가문의 번성(1-5절). 하나님이 관여하시는 영역에는 사람의 계획도 포함됩니다. 다윗은 이미 두 아내가 있었지만, 헤브론에서 네 명의 아내를 더 얻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왕이 된 다윗이 이스보셋을 견제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으로 정략결혼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는 듯을 이루는 과정에서 다윗의 계획도 사용하십니다. 사람의 모든 계획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관하실 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습니다. 다윗 가문고 사울 가문 사이에 전쟁이 지속됩니다. 이는 새로운 왕조가 세워지는 과정입니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꼭두각시 왕으로 있던 2년간, 전세가 점점 다윗 가문의 승리로 기웁니다. 하나님이 다윗 가문을 선택하시고 사울 가문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2-5절, 다윗은 여섯 명의 아내를 통해 여섯 명의 아들을 얻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아들이 많은 것은 힘의 상징이기에, 다윗의 아들들은 그의 가문이 하나님 은혜로 점점 강성해지고 있다는 실제적 증거입니다. 암논과 압살롬과 아도니야는 후에 다시 등장합니다. 아비가일의 아들 기르압은 등장하지 않는데, 그는 어려서 죽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압살롬의 외가인 그술은 요단 동편의 작은 왕국입니다. 아브넬과 이스보셋의 갈등(6-11절). 다윗은 그술 왕 달매의 딸과 결혼해 요단 동편에도 영향력을 끼칩니다. 반면 사울 가문은 무너져 갑니다. 어떤 불황보다도 심각한 불행은 가치의 위기요, 하나님이 떠나신 삼과 그분을 모르는 사회입니다. 사울 가문이 그러했습니다. 사울 가문은 왕이 아닌 아브넬이 권세를 잡습니다. 아브넬이 사울의 첩 리스바를 취한 것은 자신에게 왕 같은 권세가 있음을 과시하고 또한 자신이 왕이 되려는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행동입니다. 이런 아브넬의 행동에 이스보셋이 어찌하여 간통하느냐고 불쾌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이에 아브넬은 8절, 오히려 자신이 "유다의 개 머리냐!"라며 화를 냅니다. "개 머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뜻하는 말로, 자신이 이스라엘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존재임을 강조하는 반어법입니다. 이스보셋에게 분노한 아브넬은 사울의 나라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다윗에게 돌리겠다고 맹세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사울 가문은 아브넬의 욕망과 월권으로 자중지란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우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갈등과 혼란이 가중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마음 깊이 묵상합시다.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서 많은 일이 사람의 힘에 좌우되는 것 같아도 결국 하나님이 계획하신 뜻대로 성취해 가심을 믿습니다. 하나님보다 우리의 욕심을 앞세우지 않고, 왕이신 하나님께 무릎 꿇게 하시옵소서. 깨지고 무너지기 전에 말씀 앞에 돌아와 순종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과 하나님께서 떠나신 삶의 차이를 마음에 세기며, 늘 전능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손안에 있는 인생 우리 삶의 성태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면,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우상 숭배를 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아 가는 열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계속 묵상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 가는 여행"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신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이름뿐 아니라 형편과 생각과 삶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세심하게 평가하신 후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십니다. 우리는 세속화된 사회, 반기독교적 문화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문화적 탁류가 극심한 이때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꼭 붙들지 않으면, 우리는 바람에 날리는 겨처럼 어디론가 날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명료하게 들리는지 살피십시오. 내가 누구의 인정을 구하며 사는지를 점검하십시오. 최종 판결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재의 중심을 잡는지 여부로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실 것입니다.(묵상의 사람/이규현 목사) |
그리스도의 지체들② 다른 비유를 한번 들어 봅시다. 스코틀랜드의 한 목회자가 근간에 주일 예배를 계속 빠지고 있는 신자를 심방했습니다. 그 목회자는 벽난로 앞에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구부정한 자세로 벽난로를 응시하다가 화젓가락을 집어 들더니 불 속에서 한창 잘 타고 있는 사탄 하나를 집어서 벽난로 바깥에 꺼내 놓았습니다. 그 석탄은 얼마간 깜박이더니 불씨가 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꺼진 석탁을 들어다가 벽난로 속에서 타고 있는 다른 석탄들과 함께 두었습니다. 몇 초가 지났을까, 꺼졌던 석탄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심방 내내 한마디 말도 하지 않은 채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일에 그 신자가 교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지역 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교회의 완전한 일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다면, 나는 당신에게 가능한 한 빨리 이것을 치료하라고 권면하고 싶습니다. 자기 지역에 있는, 눈에 보이는 교회의 일원이 되지 않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적인 교회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사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 할지라도, 완전히 변칙된 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당신에게 간곡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 교회 저 교회를 철새처럼 떠돌아다니면서 한 곳에 둥지를 틀지 못하는, 소위 교회의 집시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교회에 등록해서 정착한 후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주일 예배 때 자신의 고정 좌석에 늘 앉아 있는 당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환경이 허락한다면, 주중에 이루어지는 교회 활동들, 이를테면 성경 공부나 기도회, 혹은 십여 명이 함께하는 이웃 간의 교제 모임 등에 참석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성도들 간에 서로를 알아 가고 주 안에서 서로 격려할 수 있으려면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불신자와 폭넓은 교제를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전부터 알고 있던 교우 관계와 좀 더 깊은 교우 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돌 것입니다. 고인이 되신 스티븐 닐 감독이 말했듯이 "나사렛 예수의 친구들과의 우정은 다른 사람들과의 우정과 같지 않다." 우리 가운데서 절친한 그리스도인과의 우정을 통한 축복을 누려 본 사람들이라면, 옛 선배들이 "영혼의 친구"라고 불렀던 그 존재의 가치를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 친구와는 우리에게 닥쳐온 각종 회의와 두려운, 문제와 유혹,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아직 미혼이라면, 내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결혼하기로 결정한 그리스도인은 오직 그리스도인과 결혼할 때 더욱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고린도후서 6장 14절,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너무나 친밀하고 성스러운 결합이기 때문에 육체적, 사회적, 지적이기보다는 오히려 영적입니다! |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주님, 감정이 상했을 대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제가 너무 속상한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속상하여, 순간 오기가 발동했지만, 더 이상 일그러지는 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대꾸도 않은 채 자리를 피할 때가 있습니다. 흥분된 마음은 가라앉지 않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거친 맥박이 온몸을 진동시킬 때가 있습니다. 할 말은 하고 올 것을 괜히 피했나 하는 후회가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할 말은 못 했어도, 한편으로 안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님, 오늘 제 머리에 새겨져 있는 안 좋은 기억들, 주님 손으로 깨끗이 지워주시옵소서. 이후로, 제 귀로 들었던 속상한 말들이 자꾸만 떠 올라, 울컥울컥 솟아오르는 감정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에 대한 안 좋은 기억도 제 머리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그랬듯이, 아무 일 없었던 평범함으로 그를 대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성령의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분노의 자리를 피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승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날씨 아침에 감사로 눈을 뜨면, 그 생활은 맑음. 감사의 햇살이 불평의 구름에 가려지면, 그 생활은 흐림. 그리고 불평이 연속되면, 그 생활은 장마..!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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