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89번째 이야기
들통날 거짓말 네 명의 대학생이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이곳저곳 들르며 딴짓을 하는 바람에 수업에 지각했습니다. 출석에 예민한 교수님인 걸 알기에 학생들은 지각 사유를 묻는 교수의 질문에 학교에 오는 길에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늦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교수님은 알겠다며 넘어간 듯 보이자 학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교수님이 이어 말했습니다. "네 사람은 각각 따로 앉게." 학생들이 어리둥절하며 각각 떨어져서 자리에 앉자 다시 말했습니다. "자, 자네들에게 퀴즈를 내겠네. 타고 온 자동차의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 각자 답을 써서 제출하게나." 교수님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결국 학생들의 거짓말은 들통이 나고 말았습니다. 거짓말은 순간적인 위기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서나, 혹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순간만 모면하겠다는 얄팍한 계책이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위기의 순간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하나,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진 것 있으면 잘난 척해라. 없으면 갖게 될 때까지 허세를 부려라!” 필리핀의 한 매체가 "돈 자랑하기 경쟁, 한국에선 왜 부유함을 뽐내는 것이 미덕일까?"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의 일부입니다. 낯 뜨겁게 하는 내용 일색입니다. <겉치레가 우선인 한국에서는, 부자임을 으스대거나, 최소한 부자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황금률인 듯합니다. 한국인들의 유명상표 강박관념은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힐 정도입니다. 명품가방은 길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학부모 모임에도 명품 옷·가방·장신구를 온몸에 걸친 채 외제차를 타고 가서, 마치 파리 패션무대인 양 뽐내며 걸어 들어갑니다. 지난해 한국은, 명품구입 총지출액이 168억 달러로, 전년대비 24% 증가하면서 세계최대명품소비국이 됐습니다. 1인당 명품구매액수가 325달러(약 43만 원)에 달하여 미국·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는 어느 나라보다 외양과 물질적 성공에 집착합니다. 모양새와 경제적 신분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성형수술의 세계수도가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의 성공에 대하여 샘을 내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자기가 땅을 사서 사촌 배를 아프게 하려는 듯, 수십억 원짜리 아파트를 과시하거나 명품을 휘두르고 외제 차 몰고 다닙니다.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으려는 이런 한국인들의 심리는, 부(富)를 자랑하거나 돈과 관련된 물건을 자랑하려고 뽐내며 또 뽐내는, 끝없는 경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또는, 우월감에 젖어서 잘난 체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명품에 돈을 펑펑 쓸 여유가 없는 사람은 "가짜(짝퉁)"를 찾습니다. 명품가방 하나 사려고 신용카드 여러 장으로 빚을 내가면서 할부구입을 하거나, 몇 달 동안 라면만 먹으면서 견디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허세 부리며 망가지는, 일부 한국인의 미끄러운 비탈길에는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윤희영) 저는 윤희영 님이 소개한 리포트에 대해서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돈이 있어서 올바른 소비를 하고 있다면, "돈은 이렇게 써야 한다."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원래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으로서, 돈이 많아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대신 저는 요한 웨슬리의 <돈 사용의 3대 원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째, 열심히 벌어라. 둘째,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저축하라. 셋째,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주어라. 즉,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어려운 이웃과 열심히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
말 한마디가 뭐 그리 대수라고 과거 의사들이 제멜바이스 박사가 손 씻기를 왜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혹시 당신도 말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이해합니다. 나도 말실수로 지적을 받을 때 외에는 말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한 번은 요한계시록 강해 설교를 하다가, 오직 예수님을 발견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예배 후, 이 일로 아내와 심각하게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아내는 "왜 설교에 세상 가요의 가사를 비유로 드느냐"라고 항변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가요 가사를 예로 든 것이 아니라, 민들레의 꽃말을 염두에 두고 한 비유였기 때문입니다. 그 꽃말의 의미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 하나를 소개합니다. "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밀어닥치는 홍수에 모두 도망쳤으나 민들레는 발이 땅에 붙어 오금을 뗄 수가 없어 사나운 물살만 보고 무서워 떨다가 발밑에까지 물이 들어오니 너무 애를 써서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다 합니다. 이것이 화탁이라 하며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때는 벌써 물이 민들레의 몸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불쌍한 민들레의 기도를 듣고 그 씨를 바람에 실어 멀리 산 언덕의 양지 밭에 옮겨 주셨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그 은혜를 감사하고 오늘도 햇빛같이 빛나는 얼굴로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살게 되었다고 하며 해님이 없는 밤에는 고이 잠든다고 합니다." 모든 꽃말들이 그렇듯이 소설적인 이야기이지만, 여하튼 하나님을 끝가지 의지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아무리 그런 의도라고 해도, 듣는 이가 다른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말의 힘을 몰라서 말을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평하게 나누는 삶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오는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사무엘상 30장 16-3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이스라엘고 블레셋이 한창이던 때에, 아멜렉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함에 이들을 따라가 쳐서 그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되찾고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다윗과 용사 400명은 아말렉을 쳐서 빼앗긴 것을 다 찾아옵니다.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피곤해서 브솔 시내에 머물렀던 200명에게 전리품을 주지 말자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들을 보호하시고 아말렉을 자신들 손에 넘기신 분이 하나님이기에, 모두의 분깃이 동일하다며 똑같이 분배합니다. 이것이 은혜로 얻은 것을 공평하게 나누는 삶입니다. 모든 것을 되찾은 다윗(16-20절). 만물을 다스릴 특권도, 의와 공평으로 통치를 수행할 능력도 주님과의 친밀함과 순종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소년의 도움으로 다윗은 아말렉 부대를 쉽게 발견합니다. 아말렉은 약탈한 노략물로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먹고 마시느라 완전히 풀어진 그들을 새벽에 기습하여 이튿날 저물 때까지 집니다. 400명이 도망갔다는 것에서 아말렉 군사의 수가 다윗 군사의 수를 훨씬 능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전쟁에서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9절,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에서 알 수 있듯이 아무것도 잃은 것 없이 모두 찾았다는 것은 8절에서 "반드시" 도로 찾으리라는 하나님 약속의 성취를 강조합니다. 다윗은 아말렉이 다른 곳에서 빼앗은 것까지 취해서 오히려 더 많은 전리품을 얻습니다. 아말렉에게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은 다윗의 군대는 브솔에서 기다리던 200명과 합류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대 밖의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전리품을 나누는 원칙(21-31절). 하나님의 나라는 각자도생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 군대는 많은 전리품을 얻게 되자, 분배로 인한 갈등을 겪습니다. 다윗과 함께한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남아 있던 자들에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지 말자고 선동합니다. 다윗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400명의 힘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적군을 우리 손에 넘겨주셨기에 승리한 것임을 일깨워 주며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눌 것을 명령합니다. 이러한 공평과 공정은 리더십의 중요한 자질입니다. 다윗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그것은 자신의 노력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기에 마땅히 약자를 포함한 모두와 나누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웁니다. 또한 그는 아말렉이 유다 지방에서 빼앗았던 전리품을 다시 유다로 돌려보냅니다. 위기를 만났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큰 승리를 얻고, 은혜의 산물인 전리품을 이웃과 공평하게 나누는 것은 모두를 품는 리더십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왜 그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수고의 결과를 다른 사람가 나누는 것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언제나 우리에게 싸워 이길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승리와 패배 사이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의 굴곡에서도 끝가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옮기시는 구원의 은총을 누리되 승리의 기쁨에 도취해 교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전리품은 사람과 나누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공평과 공정한 사람이 되도록 우리를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함께 더불어 경영 마국의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가 파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회사 적자 규모는 약 17억 달러에 달했으며, 현금 자산은 단돈 100달러 정도뿐이었습니다. 회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회장을 뽑았습니다. 새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와 함께 대대적 구조 개혁안을 만들어 노조와의 직접 협상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한 자구 노력을 호소하며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1980년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인 약 12억 달러의 구제 금융을 받았습니다. 파산이 예고된 폐업 직전의 회사에 뛰어든 CEO는 바로 "리 아이아코카"였습니다. 그는 후일 이렇게 술회했습니다. "솔선수범해서 먼저 희생하는 리더십을 보여 주어야만 했습니다. 1달러 연봉을 받기로 한 것은 망해도 함께 망하고, 성공해도 함께 성공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위아래 구별 없이 모두가 함께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태산이라도 능히 옮길 수 있습니다." 그의 자서전에는 이런 말도 나옵니다. "내가 경영의 비결을 하나 배웠다면, 함께 더불어 일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든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다." 세상은 "네가 살아남기 위해 남을 짓밟고 올라서라."라고 합니다. 위대함은 이런 생존법을 거스르는 양식에 있습니다. "함께"를 실천하기 위해 자기 것을 내어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새로 고침/황선욱 목사) |
네 가지 제언: ③기억하고, 순종하라! 셋째, "기억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기억 상실이야말로 이스라엘의 몰락 원인이었습니다. 그 백성들은 일찍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가르쳐 주셨던 교훈들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기억을 위한 한 가지 자극제는 바로 펜입니다. 날마다 혹은 주제별로 혹은 성경의 각 권별로 혹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구체적인 진리들을 중심으로 공책에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수시로 그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고 기억을 되새김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특별히 자신에게 감동을 준 구절들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요절 노트를 만들어서 계속 복습할 수 있습니다. 한 주일에 한 구절씩 암송한다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날이 갈수록 배가될 것입니다. 넷째, "순종하라!"입니다. 만약 우리가 읽은 말씀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성경 읽기도 허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배웠던 바를 거부한다면, 기도하고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 역시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견고하게 지어서 어떤 사나운 폭풍도 그 집을 부서뜨릴 수 없다고 했는데,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바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야고보 사도 역시 예수님의 강조하신 바를 반복하면서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라고 수신자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경 말씀에 불순종하는 독자들을, 거울 속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사람으로 재미있게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거울을 통하여 자기 얼굴을 씻어야 한다거나 머리를 빗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서도, 돌아서면 이내 그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점이 성경을 읽고도 불순종하는 자와 다름없다는 것입니다! |
제 마음을 만져주소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시편 109:26). 친구 되시는 사랑의 주님,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을 느낄 때 저의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힘 있게 찬송을 불러도, 소리 내어 기도를 하여도, 가슴속에 틀어박힌 오로움으로 괴로워할 때 저를 돌아보시옵소서! 외로움으로 지쳐가는 삶을 살아갈 때 위로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저를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외로움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저의 삶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길고 긴 외로움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와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저를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살을 파고드는 외로움으로부터 저를 건저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저를 채워주시고, 저를 향한 판단과 책망을 뒤로 미루시고,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제 손을 꼭 잡아주시옵소서. 허전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저를 꼭 껴안아 주시옵소서.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주님의 품 안에서 참 안식과 평안을 찾게 해 주시옵소서. 시편 다윗의 고백처럼 저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억지로라도 감사하자!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평하지 않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억울해하지 않고 자족하며, 감사하는 감사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판단과 의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뜻을 향한 한결같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 해도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뜻을 믿고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린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믿음의 결과라 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그것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행위, 그것은 벽에다 던지는 공처럼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억울해하는 마음은 억울함을,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함을 다시 잉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억지로라도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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