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8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3. 24. 12:21

예림의집 2686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시간에 쫓기는가?

빠른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업무는 물론 사람과의 만남도 인생도 터무니없이 빨라졌습니다. 밥 먹는 시간을 아끼려고 일회용 그릇에 담긴 냉동식품과 도시락을 편의점에서 먹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정확하고 꼼꼼하고 신중한 사람은 답답한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항상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시간병 증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병이란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샌포드 드보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속도에 쫓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시간과 효율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야구에서 높은 타율을 자랑하는 선수는 타석에서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날아오는 공을 최대한 오래 바라보면서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공이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는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투구가 어디로 오는지 정확하게 판단해서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쫓기는가, 시간을 다스리는가.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인생은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지나고 보니, "왜, 그렇게 매일 무언가에 쫓기듯 일했는지?"하고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저는 행복을 위해서 빠른 성공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돈을 많이 벌고, 그것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일념으로, 뭔가에 홀린 듯이 일만 했던 것 같습니다.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옆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지치는 것은 당연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제 인생이 불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열심히 해도,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 주변을 돌아보니 나로 인하여 행복해야 할 가족이 오히려 불행해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을 갉아먹고 있던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잘못된 삶을 살아온 것일까? 대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어머니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아들, 돈을 좇아가지 말고 돈이 널 좇아오게 해야 해!” 이게 무슨 말인지 20대 초반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성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도전하는 것만이 돈을 벌고 성공하는 길이라는, 치기 어린 마음으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을 누군가에게 가급적 빨리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모습을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자, 쉬는 날에도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했습니다. "돈이 나를 좇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나는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그러다가, 지금 저의 삶을 영위하려면 꼭 필요한 돈을 거꾸로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았고, 돌아보니 지금 저의 삶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한성국)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뭔가를 자랑하면서 뽐낼 경우, 사람들이 조금은 부러워할지 몰라도 마음속 깊이 부러워하거나 인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은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에게도 나를 드러내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조금 깊이 알게 된 이후로는 모든 게 다 부질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은 어디까지나 삶의 수단일 뿐이지 점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예림단장 칼럼

소외된 사람에게 손 내밀기
 
우리가 열 수 있는 두 번째 유형의 파티는 "제노스" 파티입니다. 제노스는 낯선 사람 혹은 외국인에 해당하는 헬라어입니다. 히브리서 13장 2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헬라어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낯선 사람을 사랑하라"입니다. 우리는 낯선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파티를 열어서 그들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또 다른 파티(잔치)에 참석하셨습니다.
이 잔치는 종교 지도자들이 열었고, 초대 명단에는 역시 종교 지도자들 이름만 빼곡했습니다. 전형적인 재미없는 파티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나타나시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 파티는 종교 지도자들이 인맥을 쌓는 동시에 서로 인지도를 겨루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다들 테이블에서 가장 영예로운 자리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명성에 전혀 감흥을 느끼지 못하셨고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누가복음 14장 12-14절입니다. 이를 의역하면, "왜 너희는 너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사람을 초대하지 않느냐? 소외와 무시를 당하는 이들을 초대하면 어떻겠느냐?
어디서도 초대받지 못하는 이들을 초대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라고 하신 것입니다. 제노스 파티를 여는 이면의 목적은 예수님이 그러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피하는 이들과 어울리기 위함입니다. 제노스 파티는 사람들과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남들이 회피하는 사람들을 섬길 뜻밖의 방법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티를 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난민들을 위한 파티 등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음에도 마땅한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초대하십시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잘못을 인정하는 사울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사무엘상 26장 13-25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다윗의 원수인 사울을 입술을 통해 미래 다윗의 승리를 예언하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건너편 산 꼭대기에 서서 아브넬을 부르고, 왕의 창과 물병이 어디 있는지 보라 합니다. 사울은 자기 생명을 귀하게 여긴 다윗 앞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다시는 그를 해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귀히 여겨 주시길 바라고, 사울은 다윗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억울함과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의 말씀에 순복 하면, 마침내 승리와 회복의 기회가 반드시 찾아옴을 기억합시다.
 
사울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다윗(13-20절).
영적 가치를 최고로 삼는 인생관에서 거룩한 행동이라는 열매가 맺힙니다.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다윗은 거듭 원수의 생명을 살려줍니다. 기름 부음 받은 사울에 대한 원수 갚음을 하나님께 맡긴 것입니다. 사울의 물병과 창을 가진 다윗은 안전한 거리로 도망한 후, 사울의 군대 장관 아브넬을 부릅니다. 다윗이 아브넬을 질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울에게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죽일 수 있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것이 사람의 뜻인지, 하나님의 뜻인지 사울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통해 구원 역사를 펼쳐 가십니다. 그러므로 다윗을 이스라엘 땅에서 쫓아내는 일은 그를 하나님 앞에서 쫓아내 다른 신을 섬기게 만드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앞선 24장 11절에서 자신의 무지를 주장했던 다윗은, 이번에는 자신을 죽이는 것은 "죄"라며 이전보다 강하게 바울을 비판합니다. 다윗이 자신을 살려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울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울의 태도는 얼마 못 갑니다. 오늘날 타인을 괴롭히는 행동이 하나님 앞에 죄임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묵상합시다.
 
잘못을 인정하는 사울(21-25절).
참된 회개는 말이 아니라 행동의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울은 여전히 다윗을 향한 적대감을 버리지 못합니다. 사울처럼 화려한 언변과 설득력 있는 호소에도 속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은 바람에 영향을 받는 돛단배처럼, 감정과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회개하는 말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한 삶의 변화입니다. 사울은 24장 17절의 "너는 의롭다(옳다)."가 아니라 21절, "내가 죄를 범했다."라며 자신의 죄와 어리석음을 시인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이 가져온 창과 물병을 돌려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을 죽이지 않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다윗은 각 사람에게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 자신의 선한 행동을 기억하시고 선으로 갚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사울의 생명을 귀하게 여겼듯 하나님도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 주시길 바랍니다. 24-26장에 걸쳐 사울과 다윗, 나발과 다윗의 관계에서 다윗의 신앙은 더 성숙해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갚으심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오늘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을 믿고 우리가 선을 따라 행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갚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원수를 사랑함으로 그의 연약함까지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당하는 억울함이 장차 하나님께 받을 축복의 이면임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를 인정함으로 타인의 생명을 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과 억울함을 반드시 이겨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변화의 시작
 
기독교가 전하는 대표적인 메시지 중 하나는 "당신은 변할 수 있습니다. 변하여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은, 이성을 관장하는 뇌의 변화만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신경외과 의사 와일더 펜필드는 이를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초로 간질병 환자의 뇌를 수술한 뇌 의학의 대가인데, 오랜 연구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본래 나라고 하는 것은 뇌로부터 동떨어져 있는 요소로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그 나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경정하고, 생각하는 것을 믿게 하고, 생각하는 것을 창출해 내는 나가 아닐까?"
인간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셔야 변하는 존재입니다. 새사람이 된 후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영적 안목이 열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매달렸던 것들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으면서 새로운 세계를 향한 눈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아주 큰 새로운 실재를 깨닫고 "아! 바로 이것이었구나."라고 고백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새로운 안목을 열어 주셔야 진정으로 변화된 나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럴 대 하나님의 나라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삶, 곧 세상을 진정으로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어떻게 얻어낸 인생인데/김중기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어떤 방법이든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본문만을 계속해서 읽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나비처럼 이 구절, 저 구절을 무책임하게 왔다 갔다 해서도 안 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을 세워 놓고 구약과 신약을 번갈아 가며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한 권을 구체적으로 정해 놓고 깊이 있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IVP에서 출간한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들은 성경 본문의 의미와 씨름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 본문을 오늘날의 세계와 연관시켜 주려고 애씁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성서 유니온에서 발간한 <매일 성경> 방식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서 유니온에서는 매일 읽을 본문을 정하고 그 밑에 해설을 첨가한 책자를 수십 개 국어로 출판하고 있는데, 독자의 연령과 경험에 맞춰서 분류되어 있으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학자들이 집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5년에 성경 전체를 일독할 수 있도록 내용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방송부터는 성경을 읽는 법에 대한 네 가지 제언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의 횃불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소서!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
 
사랑의 주님, 이런 이웃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이웃과 언제나 좋은 만남,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며 살게 하시옵소서. 서로에게 불편한 행동과, 부담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정다운 대화로 서로에게 푸근함을 더해 줄 수 있게 하시고, 정감 있는 염려로 서로의 아픔을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서로에게 있는 약점과 허물을 가려주며, 잘한 것에는 풍성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에게 자랑할 것이 있으면 진지함으로 들어주며, 힘들어하는 것에는 따뜻한 위로로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며, 바라고 소망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에 대하여는 기도해 주며, 보잘것없는 작은 성공에도 축복해 줄 수 있는 좋은 이웃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오, 주님!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이웃을 만들 수 있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성숙한 감사 생활
 
한국 전쟁 때의 일입니다. 부산으로 피난을 간 그리스도인들이 감사주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에 사람들은 저마다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간증 순서를 가졌습니다. 어느 장로님이 나와서 말했습니다. "저는 이곳까지 와서 장사를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서울에서 살 때보다 여기 와서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는 집사님은 "우리 온 가족이 이런 동란 속에서도 다 평안히 지내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또 어는 어머니는 "제 아들이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왔으니 감사합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도 없이 혼자가 된 외로운 청년이 말했습니다. "저는 가진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부모님은 폭격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하나밖에 없던 형님은 전사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시간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깨달은 감사는 영원한 감사라고 믿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