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8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3. 20. 11:52

예림의집 2683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실패는 나를 성장하게 한다

해발 8,84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뉴질랜드의 등산가이자 탐험가인 에드먼드 힐러리는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도 첫 등반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아닙니다. 여러 번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도했습니다. 역시나 세계 최고봉이라는 에베레스트의 정상은 그를 포함해서 누구에게도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선험자들 덕분에 등반 코스 등이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산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지라 에드먼드 힐러리의 열정적인 도전은 긴 준비와 극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할 때마다 설산을 향해 말했습니다. "산아,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계속 자라날 것이다. 내 기술도, 내 힘도, 내 경험도, 장비도 자라날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기어이 네 정상에 나는 설 것이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도전할 때는 텐징 노르가이라는 동료도 함께였습니다. 밤사이 텐트 밖에 놓아둔 신발이 꽁꽁 얼어붙어 신발을 녹이는 데만 2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에드먼드 힐러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진했습니다. 1953년 5월 29일 아침, 12m나 되는 빙벽이 그를 가로막았지만, 끝내 올라 꿈에 그리던 정상에 다다랐습니다. 인간 승리의 순간이었습니다.
"泰山(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만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노라!" 세상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그 끝은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꿈과 의지에는 끝이 없습니다. 단번에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오늘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외치며 도전해 보세요!

 

예림가족 이야기

지구의 온도가 2°C 오르면..

어느 TV채널에서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을 방영했는데, 그중에서 3부는 "인류 최후의 전쟁, 기후 위기"가 주제였습니다. 지구 최북단 스발바르제도가 주무대입니다.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었습니다. "빙하가 녹아내리면 생태계가 무너진다."라고 합니다. 빙하동굴 하나는 지붕이 무너져서 하늘이 보였습니다. 빙하가 털썩 쏟아져 내리는 장면을 거듭 방영하는데, 정말 두려웠습니다. 스발바르에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일컫는 "씨앗 보관시설"이 있습니다. 최후의 인류를 위해서 모든 유용한 씨앗의 샘플을 보관하려면, 온도와 습도가 다 맞아야 합니다. 그것은 빙하 속에 묻혀있는데, "빙하의 일부가 녹기 시작해서 씨앗보존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2°C 오르면, 생명다양성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 세상에 생존하는 종(種)의 절반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상상이 되십니까? 게다가 끔찍하게도 인류의 멸망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첨단의 문명을 누리면서, 바로 그 문명이 낳은 이기(利器)들 때문에 머지않은 미래에 멸망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내용들을 담은 해설은 가슴 떨리게 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면, 아이들이 모입니다. 우리 부부까지 다섯 식구입니다. 큰 아이가 휴대폰을 들고 음식주문을 합니다. 아이들은 모이면 꼭 음식을 주문합니다. 저도 못 이기는 척 넘어갑니다. 음식이 도착하면 펼쳐놓고 먹습니다.
"대체 이 식탁에 널린 플라스틱 용기가 몇 개냐?" 시켜 먹으니까, 한두 종류로 그치지 않습니다. 먹고 싶은 걸 조금씩 다 시킵니다. 돈가스, 떡볶이, 비빔국수, 잔치국수, 회초밥이 왔습니다. 그것들을 담은 큰 그릇들과 갖가지 자료를 담은 작은 종지들이 식탁을 가득 채웁니다. 잘도 먹으면서 뭔가 켕겨서 변명 같은 말들을 합니다. “단테가 우리를 어디로 보낼 것 같니?” “플라스틱 지옥에~!” 탄소중립, 어렵습니다. 기업과 국가, 그리고 세계가 할 일이 따로 있겠지만, 개개인이 할 바는 너무나 뻔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오직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허창옥)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야겠지만, 더욱 중요하고 참된 예배는 실생활에서 드려야 합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거짓 없이 진실하게 해야 하고, 의식주 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는 예전과 형식에 속한 것이고, 그 내용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없는 형식은 그야말로 빈껍데기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릇도 중요하지만, 그 그릇을 빛나게 하는 것은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바른 삶을 살아갑시다!

 

예림단장 칼럼

큰 기쁨을 가져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고 그 초대를 받아들이셨으며 그 잔치에 기쁨을 가져오셨습니다. 요한복음 2장을 보면 일주일에 걸쳐 진행되는 혼인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얼핏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입니다. 야구장에서 치킨이 떨어지면 그냥 피자를 시키는 것과 같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세기 문화에서 결혼식 연회장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는 것은 보통 큰일이 아니었습니다. 유대 문화에서 포도주는 기쁨의 상징이었습니다. "포도주가 없으면 기쁨도 없다!"라는 랍비의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관념은 10편 104편 15절 같은 구약의 구절에 근거를 두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은 기쁨이 살아졌음을 의미했습니다. 신랑 신부에게는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었습니다. 큰일이었습니다. 더 이상 기쁨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신랑 신부 곁에는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아들에게 가서 문제를 이야기하고, 종들에게 예수님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락 지시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한복음 2:5).
예수님은 80-110리터 정도를 담을 수 있는 돌 항아리 여섯 개에 물을 가득 채우고 나서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종들은 그래로 했고, 연회장은 포도주로 변한 물을 마시고선 평생 맛본 포도주 중에 최고라고 감탄했습니다. 예수님은 혼인 잔치에 기쁨을 가져오셨습니다. 그것도 500리터가 넘는 기쁨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도 기쁨을 가져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잔치에 기쁨을 가져오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그래야만 합니다. 결혼식 연회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보이신 첫 번째 기적이었습니다.
어떤 설교자들은 이 구절에 관해서 예수님이 어머니가 부탁해 어쩔 수 없이 이 기적을 행하셨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천사들은 예수님이 큰 기쁨을 갖고 오신다고 선언했고, 예수님은 혼인 잔치에 기쁨을 더하면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천국을 우리의 기쁨이 완성되는 성대한 혼인 잔치로 그립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이 "한 사람", 곧 신부에 대한 가시적인 사랑의 표현이라는 사실이 실로 아름답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이 우리에겐 별일 아닐지 모르지만, 단언컨대 그 신부에게는 정말 큰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첫 번째 기적을 통해서도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삶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기쁨을 가져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인 우리들도 기쁨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파티에, 잔치에 초대를 수락하는 것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대처
 
"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소년들에게 이르되 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니라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호젓한 곳을 따라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사무엘상 25장 14-2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부분 중 1절, "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호마"는 성벽을 뜻합니다. 다윗 일행이 나발의 소유물을 보호해 준 것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18절, "스아"는 고체량을 재는 단위로 1스아는 약 7.3리터입니다. 하인들이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나발이 다윗을 모욕한 사실을 전합니다. 아비가일은 급히 떡과 포도주와 고기 등 음식을 준비해 나발에게 말하지 않고, 다윗을 만나러 갑니다. 다윗은 나발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준 것이 허사라며,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를 죽이겠다고 단언한 터에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대처로 가족을 살립니다.
 
사건을 보고받은 아비가일(14-17절)
생각 없는 생동과 기도 없는 사역처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나발의 행동이 그러했습니다. 어리석은 가장(家長)은 가정을 몰락의 길로 인도합니다. 나발의 어리석은 처사로 인해 나발 집안의 모든 남자가 죽을 상황에 처합니다(22절). 이에 하인 하나가 여주인 아비가일을 찾아가 상황을 보고합니다. 그는 나발이 다윗을 모욕한 것과 더불어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자신들의 양들과 목자들을 선대한 사실을 아비가일에게 알려줍니다. 하인은 양을 치는 동안 자신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지냈는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는 16절, 다윗의 군사들을 "담"과 같았다고 표현합니다. 성벽과도 같이 든든히 그들을 보호해 주었던 것입니다. 정황을 살펴보건대 하인이 평가하는 나발은 불량해 더불어 말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주인인 아비가일에게로 달려와 살려 달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아비가일은 남편 나발의 처사가 지극히 부당함을 알고, 여주인으로서 온 집안을 살릴 지혜로운 대책을 간구합니다. 오늘날도 우리의 잘못된 선택과 대처로 인해 온 집한 또는 교회 공동체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드러나진 않지만, 우리에게 담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다윗을 만나러 가는 아비가일(18-22절).
상황을 파악한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줄 양식을 준비합니다. 아비가일의 지시에 따라 하인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순식간에 상당한 양의 음식을 준비합니다. 18절, 아비가일은 급히 움직여 많은 식량을 짧은 시간에 준비하는데, 이는 그가 유능한 여인임을 보여줍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아비가일은 양식을 앞세워 보내고 자신은 뒤따라갑니다. 양식을 통해 다윗의 분노를 누구러 뜨리고자 한 것입니다. 나발이 알면 반대할 것이 분명하기에 그에게는 알리지 않고 출발합니다. 이는 아비가일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아비가일은 어리석은 남편의 권위보다 온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중시했습니다. 아비가일은 위기에서 무엇을 우선시할지 아는 지헤로운 여인입니다. 21-22절, 힘을 절제하지 못하면 화날 때 불필요한 말과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다윗은 약 400명을 이끌고 나발의 사람들을 치기 위해 갑니다.. 다윗은 자신이 당한 모욕을 힘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힘에 익숙해지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인정받지 못하면 행동이 거칠어집니다. 오늘날 누군가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묵상합시다.
 
"은혜로우시고 공의로우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위기의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영적 순발력을 간구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갖게 하시옵소서. 어리석은 자존심으로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위태로울 때도 사랑으로 생명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모욕을 당했다고 하여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의지하여 인내하며 너그럽고 넓은 마음으로 대처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하늘의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
 
세속적인 성공과 세상 지식, 인간이 이룩한 대부분의 성과는 시간이 흐르면 무색해집니다. 이런 것에 목숨과 인생을 건다는 것은 무모하고 허무한 일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 속해 살면서도 하늘과 땅에 대한 풍성한 지식과 통찰이 있는 이들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그러나 통찰이 있다고 해서 다 같은 통찰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 압도당하지 않고 세상 바깥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바른말을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그런 사람은 입만 열면 세상을 비판하고 정죄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나 의지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은 "염세주의자"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염세주의자에게 잠깐 호기심을 느낄 수는 있지만 그를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에 책임감을 느껴 대안을 제시하고, 그 대안을 따라 행동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땅에 대한 통찰을 갖되 그에 대한 하늘의 대안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패할 세상 것을 목숨 걸고 지키려 하는 대신에, 영원한 하늘의 것을 소유하기를 소망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옳게 분별하며 먼저 회개하는 그 한 사람이 되십시오. 이 세대를 회개히키고 하늘의 진리를 가져오는 리더가 되십시오.(세상이 주목한 첫 번째 그리스도인/조동천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왜 성경을 믿어야 하는가?
 
성경에 대해 생각할 때 두 가지 질문이 우리 앞을 막아섭니다. 첫 번째 질문은, "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니님의 말씀 내지는 메시지로 믿어야만 하는가?"이고, 두 번째는 "그것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입니다. 먼저, "왜 성경을 믿어야 하는가?'를 오늘가 내일에 걸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시"란 근본적으로 합리적인 개념입니다. 그 말은 "베일을 벗기다(unveling)"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본질, 성품 및 목적은, 그분께서 베일을 벗기고 친히 보여 주시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실 때까지 우리에게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작고 유한한 지성으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성을 어떻게 꿰뚫어 볼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닿을 수 없는 곳, 저 너머에 계십니다. 이사야 55장 8-9절,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따라서 하나님의 생각과 그분의 방법이,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우리의 것보다 훨씬 더 높으시다면, 우리는 그분이 솔선해서 그것을 보여 주시지 않는 이상 결코 그분의 마음을 알 길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분이 행하셨던 일이라고 우리가 믿는 바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그분은 우리가 보았던 바와 같이 창조된 우주 속에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분의 영광에 대한 계시일 뿐입니다. 그분의 은혜, 죄인에 대한 분에 넘치는 사랑은 창조 세계에 계시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계시되었으며,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전폭적인 성경의 증거 속에 계시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며,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알려 주는 그분의 기록된 말씀이며,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알려 주는 그분의 기록된 말씀입니다.
둘 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분의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그분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히브리서 1:1-2).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서, 아주 오랜 기간 그리고 점진적으로 자신의 언약 백성에게 자신을 알려 주셨으며, 특히 자신의 사자인 선지자들을 통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슴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또는,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또는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등과 같은 상투적인 문구로 시작하는 그분의 신탁을 정기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이러한 선지자들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취하셨습니다. 구약의 말씀들을 성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는 가히 압도적입니다. 먼저 그분은 삶을 통해 말씀에 순종하셨으며, 사단의 모든 유혹을 적절한 성경의 인용구로 물리치셨습니다. 다음으로, 성경 말슴이 자신에 대해 증거 하였다는 것과 자신에게서 성취되었다는 것을 믿으셨으며, 그들의 가르침에 비추어 자신의 사명을 해석하셨습니다.(내일 계속..!)

 

기도의 횃불

만족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3-6).
 
사랑의 주님! 오늘도 빈손이라 하여 서러워하지 말게 하시고, 가진 것이 부족하다 하여 자신을 비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인생에 채울 수 없는 잔 때문에 불평하지 말게 하시고, 채워갈 수 있는 잔이 있음을 인하여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이 취하려고 하는 데만 인생을 허비하지 말게 하시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알며 평안을 누리는 삶이 도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자신을 배 불리는 인생이기보다 배고픈 자를 돌아볼 줄 아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이 갖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이 복 있음을 알며, 내어주는 삶으로 부요함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꼬박꼬박 기도하면서도 자신의 안일만을 위하여 무릎 꿇는 야비함이 없게 하시고, 눈물 흘리는 자의 아픔도 대신할 수 있는 진실한 간구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인정하는 이 없이도, 그리 바라보는 이 많지 않아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을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100달러 실험
 
어떤 사람이 한 달 동안 아주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한 마을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매일 100달러씩 나누어 주고 결과를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날, 그가 집집마다 들러서 현관에 100달러를 놓는 것을 본 사람들은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다가 결국 그 돈을 집어 갔습니다. 둘째 날도 비슷했습니다. 그릭 셋째 날, 넷째 날이 되자 사람들은 그 돈이 진짜 현금인 것을 알게 되어 날마다 100달러를 선물로 주고 가는 이상한 사람의 이야기로 떠들썩했습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마을 사람들은 현관 입구에 직접 나와 돈을 나눠주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3주쯤 되어서는 더 이상 그 사람이 돈을 주고 가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4주가 되었을 때쯤에는 매일 100달러씩 받는 것을 지극히 당연한 일로 여기고 받은 돈을 흥청망청 썼습니다. 드디어 시험 기간이 끝나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자 여기저기서 원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왜 돈을 안 주고 그냥 지나갑니까? 빨리 돈 줘요. 내 돈!" 거저 받은 것에 대한 감사는커녕 원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