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68번째 이야기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에서 웨이터의 법칙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중 한 손님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웨이터가 어쩔 줄 모르고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 옷을 버린 손님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 사람과 동석한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 업계의 거물이었는데, 실수한 웨이터를 대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IT기업 대표인 데이브 굴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업무차 만난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샤워를 못 했는데 잘됐네요. 괜찮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실수한 웨이터를 웃음으로 용서하는 걸 보고는 데이브 굴드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처럼 그 사람의 품격을 제대로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품격이란 사람의 됨됨이와 기본바탕을 타고난 성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멋진 인생은 좋은 인격과 품격을 갖출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습니다. |
상처가 없는 인생 이 세상에 상처가 없는 인생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처를 입게 되면, 그것을 이겨내려고 애쓰면서 조금씩 더 단단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굳은살이 박이면, 소소한 아픔쯤은 그냥 쉽사리 넘길 수도 있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굳은살이 있어야 더 큰 상처를 당했을 때에도 그것을 이겨나갈 힘이 생깁니다. 하지만 상처를 계속 피하게 되면, 굳은살이 생기기는커녕, 아주 조금만 찔려도 죽을 것처럼 아파하게 됩니다. 상처 자체에 취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상생활 자체가 버거워집니다. 살다 보면, 갑자기 징검다리를 만나기도 하고, 가시덤불과 마주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처가 아닙니다. 누구나 겪는 삶의 한 과정일 뿐입니다. 그런데,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그것조차 상처라고 여겨 어떻게든지 피하려고 합니다. 징검다리는 건너면 되고, 가시덤불은 조심조심 헤치면서 나아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상사에게 야단맞았다고 합시다. 단지 업무상 실수에 대한 지적을 한 것뿐인데, 그것을 상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처가 아닙니다. 지적을 받았으면 고치면 되고, 입장 차이로 인한 사소한 마찰과 갈등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상처는 우리가 무언가를 절실히 원하기 때문에 받게 되는 것입니다. 뭔가 원하는데, 그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상처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이 정말 합당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금방 안 온다는 이유만으로 냉큼 상처 입었다고 말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다 보면, 팔에 긁힌 자국이 있음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 긁혔는지도 모를 자국을 보면, 그제야 "어디서 이렇게 됐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국은 없어지게 마련이고, 그 자신도 그냥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쩌면, 현대인들이 상처’라고 말하는 것들이 그런 자국과 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스쳐 지나가거나 그냥 넘어갈 일까지 굳이 상처라고 말하면서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처와 상처가 아닌 것을 구분하는 것, 그것은 어쩌면 우리 자신이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김혜남) 상처를 받았다면, 그 상처를 준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상처받은 사람은 있는데 상처 준 사람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을 겁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상처 준 사람이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상처받기만 하고 상처 준 일은 없을까요? 아무리 성자 같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 한두 번쯤은 상처 준 일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처받은 일만 생각하고 자신이 상처 준 사실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이 아닌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이 됩시다! |
폭로된 죄, 끔찍한 굴욕② 그러던 어느 날, 일이 터졌습니다. 그 남자와 침대에서 뒹굴고 있는데 갑자기 그들을 응시하는 눈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을 종교 지도자들의 냉혹한 눈들이었습니다. 그녀가 잘 아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여인은 이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들보다 아래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경멸조로 쳐다보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들이 지금 여인의 침실에 있었습니다. 분노와 미움으로 이글거리는 눈들이 그녀를 노려 보았습니다. 고리가 길더니 기어코 밟히고 말았습니다! 남자도 똑같은 죄인이었지만 그들은 남자는 그냥 놔두고 여인만 집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녀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질렀습니다. 옷이든 이불이든 뭐든 벌거벗은 몸을 가릴 것을 잡기 위해 팔을 마구 휘저었습니다. 여인은 마을 이곳저곳으로 끌려다니며 만인의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수치스러운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발걸음 하나마다 혼란과 굴욕감은 깊어갔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성전으로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머릿속에 온갖 의문이 소용돌이쳤습니다. "왜 나를 성전으로 데리고 가는 거지? 나를 죽일까? 성전 안에서?" 하지만 그들은 성전 밖, 즉 성전 뜰에서 멈추었습니다. 여인은 극도의 굴욕감과 수치심에 눈을 감았습니다. 이윽고 무리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소리쳐 말했습니다. 이 목소리는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요한복음 8:4-5). 그제야 여인은 그들의 의도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죽이려는 것이었습니다. 여인은 공포에 질린 눈을 들어 절박한 심정으로 주변을 둘러보아가 "그"를 보았습니다. 자신의 생사를 결정할 질문을 받고 있는 사람. 언제나 그렇듯 그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그 사람은 무릎을 꿇어 땅바닥에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인을 끌고 온 자들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답할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도대체 뭘 하는 거지?" 여인은 그가 땅에 쓰는 말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벌벌 떠는 여인의 손을 여전히 꽉 잡은 채 남자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하며 정죄를 종용했습니다! |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 대한 반응들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사무엘상 10장 17-27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비를 뽑아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이에 대한 백성들의 여러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왕을 제비 뽑습니다. 베냐민 지파, 마드리의 가족, 가스의 아들 "사울"이 뽑힙니다. 그러나 그는 짐 보따리들 사이에 숨어 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세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라고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릅니다.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반포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백성들을 흩어 보냅니다. 그런데 어떤 불량배는 사울을 멸시합니다. 왕을 뽑기 위해 모인 백성(17-21절). 우리는 우리의 성장을 위해 주님이 사용하시는 영향력들을 인정하고 기꺼이 그 영향력 아래 자신을 두어야 합니다. 백성의 요구에 따라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집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사무엘은 백성을 미스바로 모읍니다. 사무엘은 왕을 뽑는 것이 애굽과 대적과 재난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버리는 일임을 한 번 더 상기시킵니다. 사무엘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백성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 것입니다. 이렇듯 왕정 체제는 백성의 요구로 인해 하나님이 관용적으로 허용하신 것입니다. 제비 뽑기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백성은 제비 뽑기를 통해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왕으로 뽑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선택하시고 준비해 놓으신 사울을 모든 백성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 그분의 뜻을 구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징표를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하나님은 미리 아시고 준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사람을 선출하는 절차는 모두 성경적인지 묵상합시다. 사울에 대한 백성의 대응(22-27절). 사울은 자신이 왕으로 뽑힐 것을 미리 알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럽고 부끄러워 짐 보따리 사이에 숨습니다. 이처럼 왕으로 세워질 때 사울의 모습은 겸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사람보다 머리 하나 정도 더 큰 듯 기골이 장대한 사울을 보고 매우 기뻐합니다. 사울은 키가 클 뿐만 아니라 외모도 준수합니다(8:2). 백성의 눈에는 이러한 사울이 자신들을 구원할 용사로 보였을 것입니다. 반면 사울이 뽑힌 것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울이 자신들이 생각하고 지지하던 지파나 인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문 27절은 그들을 "불량배"라고 부릅니다. 왕을 멸시하는 그들의 모습은 사울을 선택하신 하나님 뜻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과 이익을 더 중요시하는 불신앙적 태도입니다. 27절, 교회는 세상의 끊임없는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사울은 대응하지 않고 잠잠합니다. 이는 성령 충만하지 않은 소극적인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향해서도 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때 우리는 침묵하지 말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라고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바라던 일이 내 생각과 다르게 결론이 났을 때 우리의 반응은 어떠한지 묵상합시다. "하나님의 본 뜻이 아님에도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실 뿐만 아니라 책임가지 지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제 기준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설령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되더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입술로 하나님을 거스르지 않으며, 늘 신중하고 절제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시고 의로우시며 사랑이시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나의 약함에서 하나님의 강함으로 우리 교회 목회자들은 종종 사역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공부합니다. 몇 년 전에 <강점 혁명(Strengths Finder)>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다섯 가지 주요 강점을 찾는 온라인 검사를 부록으로 제공합니다. 누구에게 어떤 기술이 있는지 찾아 서로 보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꽤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많은 사역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강점을 출력해서 사무실 문에 자랑스럽게 붙여 놓았습니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서 한 가지 생각이 내내 떠나지 않았습니다. "약점 찾기라는 제목의 책을 읽는 편이 우리에게 훨씬 도움을 주지 않을까?" 물론 그런 제목의 책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책은 많이 팔릴 리가 없으니까요. 사람들은 강점을 좋아합니다. 약점은 알고 싶지도 않고 알아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을 통해 우리를 가장 빛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문에 문에 오히려 약점을 붙여 놓아야 옳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영광을 받으시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약점 "때문에" 더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의 약함은 하나님의 강하심을 밝게 부각하는 어두운 배경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의 힘이 아니라 그분의 힘을 의지하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실패하고 약할 때, 그래서 철저한 겸손으로 나아갈 때, 우리 자신의 끝에 이르렀을 때, 주님은 비로소 우리를 위해 능력으로 일하십니다.(나의 끝, 예수의 시작/ 카일 아이들먼) |
하나님을 향한 사랑③ 두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질투하는 하나님"으로 묘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말에 의아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질투는 라이벌에 대한 분노이며, 따라서 그것이 좋으냐 나쁘냐는 라이벌이 상대편 자리에 있을 권리가 있느냐 없느냐에 좌우됩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며 그분과 같은 이가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자신만을 섬길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도 하나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하나님이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시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우리 각자에게 지우신다는 사실은 성경 후반부에 가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에스겔 18: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 계명의 내용 속에는 영구적이고 중대한 한 가지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악의 사회적인 속성 때문에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그것을 범한 사람들에게 국한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자녀는 종종 부모가 지은 죄의 결과로 인해 고난을 받습니다. 이런 결과는 유전된 질병 같은 경우 신체적으로,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으로 인한 가난의 경우 사회적으로, 불행한 가정에서의 긴장과 분쟁 같은 경우 정신적으로 그리고 나쁜 선례를 배움으로써 습득되는 악습의 경우 도덕적으로 자손들에게 유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미치는 부모의 죄가는 자녀 스스로 죄를 지어서 책임을 묻는다는 뜻이 아니라, 부모의 죄가가 자녀들에게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
도전하는 희망의 삶이 되게 하소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4). 사랑의 주님! 오늘도 아름다운 도전이 있는 하루를 살게 하시옵소서. 실패를 두려워하며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지 아니하며,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지라도 항상 도전하며 사는 희망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도 살 수 있는 생명이 있음에 감사하고, 주어진 환경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땀 흘린 대가로 아무런 열매가 주어지지 않을지라도 서글퍼하지 아니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내일이 있음을 감사하며 끝가지 도전 정신을 잃지 않는 희망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다고 원통해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가난에 처한다 할지라도 비굴해지지 아니하며, 주님이 언제나 내 안에 계심을 감사하며,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목적을 향하여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내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기쁨 미국 상류층 사회에서 자라난 앤 저드슨은 결혼하자마자 위험과 고난이 따르는 선교사역을 위해 남편 아도니람과 함께 배에 올랐습니다. 저드슨 부부의 선교사역에는 너무나 엄청난 고통과 눈물과 희생이 동반되었습니다. 그들은 열대성 열병으로 수십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고, 그들의 자녀는 대부분 사산되거나 열병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앤의 일기를 보면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려고 했던 강한 믿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는 사역이 불확실 속에 놓여 있다. 내 안에 놓여 있는 길이 캄캄하고 절망스러울 때,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만약 우리의 사역이 평탄하고 쉽다면 하나님을 신뢰할 여지가 어디에 있겠는가?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며 기쁘게 찬양을 드리자,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인간적으로 의지하려고 하는 것들을 제거하셔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강권하신 것을 오히려 감사하자!"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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