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64번째 이야기
당신이라는 도둑 미국의 유명한 저술가이자 성공학의 권위자인 지그 지글러가 쓴 책에서 <당신이라는 도둑>이라는 예화가 있습니다. 첫 번째 도둑은 화가였던 "엠마누엘 닝거"입니다. 그의 죄목은 지폐 위조입니다. 닝거는 평소처럼 채소가게에서 20달러 지폐를 건넸지만 그날따라 점원의 손에는 물기가 묻어 있었고 점원의 손가락에 지폐 잉크가 번지며 그의 죄가 드러났습니다. 솜씨가 뛰어난 그는 완벽한 위조지폐를 그렸기에 출동한 경찰 중에서 진짜 지폐라고 장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집을 조사한 결과 다락방에 다량의 위조지폐와 그가 그린 초상화 세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에 그가 그린 초상화는 한 장당 5,000달로 경매에서 팔렸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0달러 지폐를 그리는 데 걸린 시간과 초상화를 그리는 데 걸린 시간은 같았다는 것입니다. 허황된 일들로 시간을 낭비하고 잘못된 곳에 뛰어난 재능을 사용하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마음을 도둑질합니다. 이처럼 인생의 가장 값진 것을 우리는 스스로 도둑질할 때가 있습니다. 결국, 나를 무너뜨리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나 때는 말이야~ 50대가 되니, 일로든 개인적으로든, 저보다 어린 사람과 만날 일이 늘었습니다. 평소 마음속으로 "꼰대는 되지 말아야지!"하고 다짐했는데, 정신 차려보면 “나 때는 말이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면, 도움을 주려는 뜻이었다고 변명하곤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듣고 싶지 않은 조언일 수 있음을 되새기려고 애씁니다. 대화를 잘하는 법은 날마다 고민하고 공부해야 하는 고로, 저에게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확실한 것은, 대화를 잘하려면 잘 들어야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이 저의 직업이다 보니, 잘 들어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실감합니다.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감이 생겨서 마음의 어느 갈피에 있었는지도 모를 언어들이 술술 나옵니다.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에서도 잘 듣는 태도는 중요합니다. 상대가 말하는 동안, 눈을 마주 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 추임새를 넣거나 자세한 내용을 물어보는 것, 이런 태도가 곧 잘 듣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상대가 내 이야기에 집중한다는 것을 확인하면, 이야기에 힘이 실리고, 의미 있는 존재로 인정받는 느낌이 듭니다. 잘 듣는 것만으로도 타인을 존중하는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잘 듣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을 끊고 끼어들어 이야기를 가로챕니다. 지위가 더 높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말하는 시간을 독점하려 하기도 합니다. 추운 날, 길에서 두 사람이 서있는 장면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은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눠 마시고 있습니다. 내가 한 모금 마셨으면, 상대에게 건네주어야 합니다. 내가 잔을 너무 오래 쥐고 있으면, 상대방은 추위에 떨게 마련입니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서 길게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주 살펴봐야 합니다. 내 이야기를 멈추고 듣는 자리로 이동해야 합니다.(김항심) 그렇습니다. 저도 설교를 하다 보면, 아멘으로 응답하거나 고개를 끄덕여서 수긍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분이 계시면, 더욱 힘과 용기를 얻게 되고, 생각지 못했던 말씀의 은혜를 나누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 마음에 세기는 단어 중에 "경청"이 있습니다. 온 신경을 상대방에게 쏟고 그의 입을 바라보며 마음을 다해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경청할 때,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도 열립니다. 물론 이야기를 듣다 보면, 끼어들고 싶은 유혹이 들 때도 많지만 꾹 참고 듣는 그 자체가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마태복음 5:42). 만날 때마다 부탁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대마다 자신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상대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물리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남에게 줄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마치 스펀지와 같아서 빨아들이기만 하고 주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상대방의 감정적인 에너지를 순식간에 흡수합니다. 당신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어느 교회에 목사님께서 몇 해 전 동네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교인을 심박한 적이 있습니다. 심방 중에 그는 한 청년이 자신의 가게에서 200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물건이 없어진 것을 알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CCTV를 돌려 보고 자동차 번호판을 확인했고, 곧 범인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 범인을 K라고 부릅시다. 주인은 K의 이름과 사진을 들고 경찰서를 찾아갔고, 경찰은 사건을 접수했습니다. 이제 다음 수순은 거의 가게 주인의 결정에 달려 있었습니다. 주인은 여러 가지 선택사항을 고려했습니다. 일단, "눈에는 눈"의 원칙으로 K에게 죗값을 톡톡히 받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 천만 원의 벌금과 1년 이상의 징역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주인은 앞날이 창창한 이 젊은이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아 두 번째 방법을 고려했습니다. 그것은 K가 물건을 갖고 오면 자리에 앉혀서 눈물이 쏙 빠지게 혼쭐을 내주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예수님의 제자였기에 세 번째 길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시간을 내서 K를 위해 가게로 찾아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튿날 아침 K의 아버지가 아들이 훔친 물건들을 들고 가게로 찾아왔습니다. 그는 아들을 위해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습니다. 그는 합의금을 충분히 낼 테니 제발 고소를 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중독에 빠져 제정신이 아니라며 선처를 부탁했습니다. 주인은 아버지가 찾아온 것에 감사하면서도 K가 직접 와야 한다고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이튿날 K가 찾아와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자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를 용서하겠네. 고소도 하지 않을 거고,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뿐이야. 이번 주 나와 함께 교회에 가세." K는 그러기로 약속했고, 돌아오는 주일에 교회에 갔습니다. 교회는 K를 한 재활 센터와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그대부터 K는 회복을 향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뒤 K의 누나가 그 가게에 들러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주인에게 남편과 함께 그 목사님 교회에 자주 들르는데 그때마다 K와 부모님을 교회로 초대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K와 부모님 모두 함께 그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 가게 주인이 소금이 되어 그들의 삶에 뿌려진 덕분입니다. 그러니 우리들도 구하는 자에게 주며,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믿음의 결단과 승리의 응답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사무엘상 7장 1-1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여호와의 궤가 마침내 이스라엘 땅에 정착하고 사무엘의 주도 하에 이스라엘의 회복과 부흥 그리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기럇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달의 집에 20년 동안 머뭅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 신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자,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회개합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오는 블레셋을 물리치십니다. 이처럼 개인과 교회 공동체의 회복과 부흥은 행동이 따르는 진정한 회개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1-6절). 우리가 불순종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승리의 순간은 반드시 우리를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때 비로소 회복과 부흥과 평화와 승리가 찾아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언약궤를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이 집에 두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관리인으로 세웁니다. 1절의 아비나답은 레위 가문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언약궤를 대하니,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20년 동안 평화를 주시고 백성은 하나님을 사모하게 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때가 되자 사무엘이 정치와 종교 지도자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백성의 신앙 회복을 독려하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면 하나님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 주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백성을 우상을 버리고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회개하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이 시작됩니다. 우리 또한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영적 성장을 경험해야 합니다. 오늘날 신앙 회복을 위해 우리가 버릴 것과 취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마음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미스바에서 블레셋을 이김(7-11절). 기도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이전처럼 "언약궤를 가져오자."라고 말하지 않고, 8절,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우리를 구원하시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문제는 같은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달라진 것입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현실의 벽에 가둡니다. 그러나 기도는 현실의 벽을 뚫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면 하나님이 우리를 책임지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 기도를 할 때 블레셋이 쳐들어옵니다. 무방비 상태로 모인 때를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기로 작정하자마자 위기를 만나니 이스라엘 백성은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레셋의 침공을 두려워하면서도 담대하게 반응합니다. 그들은 사무엘에게 하나님께 쉬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 것입니다. 백성은 갑작스러운 전쟁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니다. 오늘날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는데 위기가 닥치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이스라엘의 믿음의 성장을 보여주시며 우리를 독려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애통하는 심령과 회개의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쉼 없이 부르짖으며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비록 최저의 상황일지라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만 의지하여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회개에 길들여지기 회개는 우리의 전인격과 삶을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회개가 중요함은 우리 안에 덕지덕지 붙은 죄를 씻어 내고,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담는 행동인 까닭입니다. 우리가 깨끗한 상태가 되어야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담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 끼니 깨끗한 그릇에 깨끗한 음식을 담아 먹습니다. 음식물이 묻은 그릇을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세균이 번식합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그릇을 씻어야 합니다. 대마다 회개하지 않으면 더러운 그릇에 아침, 점심, 저녁을 계속 먹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회개에 길들여져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심령을 지닐 깨 하나님이 나를 통해 새 일을 행하십니다. 회개할 때 주님의 음성이 들리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강 같은 평화와 은혜가 임합니다. 회개하는 마음이 없으면 거룩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죄가 덕지덕지 붙은 더러운 데서는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부족하고 실수하는 우리지만,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범한 죄를 아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아는 것입니다. 내 죄를 인지하고 고백할 때, 비로소 죄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인지하고 그분께 응답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변명하지 말고 회개합시다. 후회하지 말고 회개합시다.(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한기홍 목사) |
십계명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계시해 주셨던 도덕적 규범의 핵심적인 선언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이 십계명은 지금도 여전히 힘을 바루히하고 있습니다. 비록 구약의 의식법(제사법, 음식에 대한 규정)이 현재는 무용지물이 된 상태이고, 또한 구약의 시민법(규례와 규정)도 오늘날 각 나라에 그대로 적용하기가 어렵지만, 구약의 도덕법만큼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하신 말씀은 이 도덕법을 폐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 21-48절에 나오는 여섯 번의 화법, "...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에서 예수님이 반박하고 계신 것은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서기관들의 왜곡된 해석이었는데, 이러한 왜곡된 해석들은 율법에 좀 더 쉽게 순종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거기에 반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철저한 해석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반론을 제기하기를 "하지만 바울은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다"라고 분명히 말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그의 말은 율법이 그리스도인에게는 무효화되었다 뜻이 아닌가?"라고 주장합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질문에는 "그렇다"입니다. 무엇보다 바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가 의미하는 바는, 첫째, 우리가 칭의로 말미암아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오히려 "은혜 아래" 있게 되었음을 뜻합니다(로마서 6:14-15). 즉 하나님이 우리의 공로가 아닌 그분의 자비하심으로 우리를 용납해 주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둘째, 우리가 성결을 통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오히려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었음을 뜻합니다(갈라디아서 5:18). 즉 우리 자신의 자구적인 노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는 점에서 그렇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율법에 순종할 의무가 있다는 의미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습니다(고린도전서 9:21).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고"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사 죽게 하셨으며(로마서 8:3-4) 자신의 율법을 우리의 심령 속에 새겨 놓기 위하여 우리 안에 자신의 영을 거하게 하십니다(고린도후서 3:3). 이것은 구약에 나오는 메시아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된 특별한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은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에스겔 36:27)와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예레미야 31:33)라는 이 두 말씀을 통하여 그 언약을 표현하신 바 있습니다.(계속..!) |
고통을 다한 후에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위험에 처하여서도 겁을 내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고통에 처하여서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인생고 싸워 승리할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겁쟁이가 되길 원치 않습니다. 손길을 내밀어 주시옵소서. 언제나 내가 기뻐하고 성공할 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지 말게 하시옵시고,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로울 때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 때 하나님께서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심을 믿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발소에서 생긴 일 어떤 목사님이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사는 정성껏 목사님의 머리를 다듬고는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에게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며 한사코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가게 문을 열고 보니 문 앞에 감사 편지와 꽃다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놓고 간 것이었습니다. 며칠 뒤 경찰관이 그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사는 이번에도 "경관님,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관님에게는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에도 이발사는 경관으로부터 감사 편지와 도넛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 흘렀습니다. 어번에는 이발소에 한 국회의원이 찾아왔습니다. 이발을 끝낸 국회의원에게 이발사가 말했습니다. "이발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저는 국가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돌아간 다음 날 아침, 문을 열려고 준비하던 이발사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문 앞에 여러 명의 국회의원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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